후아힌 완존 좋구 싸요!완전 강추!!!(사진 짱 많아요)
방콕 남부터미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붙잡혀 탄 현지인들이 가득한 버스를 타고 후아힌~했더니 장장 7시간을 간 후에 종점에 내려서 "깻하우"를 찾았더니 뚝뚝이 아자씨가 내려준 곳입니다. (힐튼호텔이 있는 후아힌이 아니고 한참을 더 갔습니다.-아마도 광안리나 해운대가 아닌 송정을 간셈이겠지요...?)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의 반대편에는 엄청나게 비싼 리조트들이 미니골프장과 함께 있었습니다. 제가 묵었던곳은 현지인들이 가는 곳이어서 엄청 좋았지만 해변은 별로였습니다. 뚝뚝을 타고 해안선을 따라 20여분을 가면(거리상으로는 엄청 가까우나 뚝뚝이 속도가 정~말 느립니다...ㅡㅡ) 비싼 골프장과 리조트가 있는 해변이 나오니 그곳에서 놀고 잠은 이곳에서 자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일단 엄청 깨끗하고 에어콘이 여행객들이 찾는곳과는 차원이 다르게 시원합니다. 정말 시원하구요~
들어가는 입구에요~ 옆에는 식당과 현금 지급기가 있는 호텔이 있어요~
화장실 안에는 휴지와 샴푸,린스,바디 클렌저,1회용 칫솔과 치약이 있었어요
물론 따뜻한 물도 콸콸 잘나옵니다!
통 창문이라 채광도 좋아요~
저희 방 옆은 패밀리룸이고, 저 의자를 무료로 쓸수 있어요.
우리방은 트윈이라 테이블이 작아요^^
호텔처럼 미니바가 꾸며져 있지만, 슈퍼에서 사는것보다 물이 더 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