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에 묵었으니까 꽤 되었네요^^;; 창이 없으면 100-200밧이 더 싸더군요..방 있냐고 물으면 고르라고 메뉴판처럼 요금이랑 방 사양적힌 판 줍니다.
태사랑 글을보고 직원이 불친절하면 어쩌나 했는데 프론트 여직원이 원래 퉁명스런 말투더군요..동양인에게만 그런게 아니라 서양인에게도 말투가 쌀쌀..ㅋㅋ (같이 외국인도 예약했거든요..) 하지만 에어콘이 안된다고 와달라고 하자 잽싸게 와서 친절히 쌀쌀한 말투로 가르쳐 주고, 키 맡길때도 여전한 말투로 친절하게 "할로~"하더군요 ^0^;;
전 친정어머니와 딸래미와 같이 갔는데 애기는 요금을 안받습니다~
태국의 화장실은 어디를 가도(제가 간 숙소5곳 모두..) 건조할땐 냄새가 안나지만 축축하면 하수구냄새가 올라와요~~
글고 아침은 베이컨,계란(프라이와 스크램블,오믈렛중 선택),오이와토마토(딸랑2쪽),쨈과버터 토스트2쪽,차 혹은 커피였구요, 그럭저럭(전 밥이 조아서..ㅜㅜ) 저희 엄마는 맛있게 드셨어요.
사실은 람부뜨리 빌리지 인(내부는 모르겠지만 분수있는 레스토랑이 참 맘에 들더군요^^)이랑 사쿠라 게스트(가격대비 깔끔했어욤) 가보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못갔어요~
글고 새벽에 도착하면(에바항공으로 3시에 도착했어요 ㅠㅠ) 숙소 잡기가 차암~~~힘들더군요.. 어딜가도 방없다고 퇴짜맞아서 홍익인간 만화책 있는 콘크리트 바닥에 아이를 재웠답니다..ㅠㅠ 하지만 오전 12시만 지나면 어딜가도 숙소를 잡을수가 있었어요. 휴우...이거 하나 쓰는데도 어찌나 힘든지...(수정만 10번째 ㅠㅠ)암튼 제 정보가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음 좋겠네요^0^

<오방콕의 입구..>
화장실에 비누랑 휴지있었어요~ 타올은 계속 달라고해도 친절히 줬구요~

미리 숙소사진 찍을 생각을 못하고 애가 잠들고 짐 풀고 나서야
사진 찍습니다 ㅎㅎ^^;;

제가 묵었던 숙소에서 바라본 아침 풍경이에요~ 홍익인간 팻말이 있어요~

요건 정면에서 바라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