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이 호텔과 분자리 게스트하우스
피마이하면 피마이호텔을 떠올립니다
10월말에 피마이호텔에 묵었는데요
팬룸은 450에서부터 vip 에어컨 680까지 서너종류의 방이
있었읍니다(아침 간단식사 포함)
그런데 워낙 오랜된지라 vip 룸인데도 화장실 냄새가 장난이
아니고 가려움증 유발하는 벌레까지 버글댑니다
냄새는 웬만하면 적응이 되는데요 여긴 악취가 너무심해서
아예 적응이 안될 정도..배관이 썪은 듯...
새벽1시에 항의하고 다른 방으로 옮겼는데 조금 낫더군요
일반룸은 열악하기가 그지 없읍니다..팬룸은 특히...
전혀 투자를 하지 않는듯...친절도도 별로...
하루만에 인근 분자리 게스트하우스로 옮겼습니다
유명한 올드피마이 게스트하우스 맞은편에 새로 지은
곳인데요...적극 추천합니다
버스에서 시계탑에서 내리면 바로 앞입니다
깨끗하고 친절합니다...음식은 그저 그렇고요
자전거는 1시간에 20바트로 조금 비싸게 받는 아픔이....
사실 피마이는 선택의 여지가 없읍니다
위에 나오는 세곳중 고르는 수벆에요....
참고로 올드피마이 게스트의 파놈룽 투어는 요즘 인원이
없어서 이루어지질 못하더군요
칠판에 이름써놓고 이틀 기다리다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