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의 아오낭 쏘이 13에 있었던 싼 가격의 독립 방갈로 입니다... 방도 개끗했구요... 매일마다 청도도 열심히 해 주구요... 더운물도 잘 나오고.... 대신 텔레비젼은 없는데..어찌본다면 그게 더 좋은 장점이 될수도 있겠네요.... 아침에 새소리가 들을만 했습니다....
간판입니다
싼 가격의 독립 방갈로....테라스도 널찍 합니다,...
방도..넓고 깨끗...단 TV가 없어요...미니바에 생수 두병은 기본...비누 샴푸 대형 타월 다 있어요....
해변에서 좀 멀어요. 걸어서 15~20분? 뚝뚝 타면 몇십밧이면 가는데 늘 대기하고 있지는 않아요^^;
대신 조용하고 숲 속에 있는 듯한 숙소라 좋아요.
올해 1월에 이틀 묵었는데 성수기라도 좀 외진 곳이라 네고도 좀 가능할 거에요. 전 오토바이 기사님 덕분에 운좋게 좀더 싸게 묵었던 것 같구요. 해변 쪽이나 좀 가까운 쪽은 Full인 곳도 많고 가격이 2배 이상 하던데 여기만 못해 보이더군요~
이용 직접 못해봐서 확실한 건 아니지만...
조용하고 넓직하고 숲속이라 팬룸도 시원해요.
좀 낡았지만 운치 있구요.
단점은 해변이 가깝지 않다는 것, 그리고 제 방만 그랬는진 몰라도 방청소는 깨끗이 해주는데 욕실은 완전 깨끗하진 않고 수압이 낮다는 것이었어요.
4명이 묵으려면 묵을 수 있을 듯도 한데...직접 가 보세요. 네고도 좀 하시구요.
방 넓고 바닥 깨끗하니까 슬리핑백 사용도 가능할 것 같구요. 침대 넓으니 2분이나 날씬하고 얌전하게 자는 분이라면 3명 가능할지도... 간이 침대 추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풀장은 없는 것 같았구요... 숙소 안 쪽으로 산책해보면 바 같은 것도 있고 절벽 쪽으로 경치도 볼만 햇어요. 숲 속 숙소 느낌^^
아참 숙소에서 큰 길(?)로 나오면 있는 허름한 쏨땀집 맛있고 싸니 거기서 식사하시면 좋을 듯^^
바람어행님 4명 함께 묵게 되시면 다녀와서 알려주세요~ 저도 1월에 10인이 함께 갈 건데 거기 묵어보고픈 맘도 있거든요^^ 여기에 꼬리 또는 따로 글 남겨주시면 감솨~^^
3월초 성수기 기준 팬룸이 800바트더군요. 첫인상은 생각보다 아주 넓고 깔끔해서 기대이상이었는데. 2박을 하긴했는데. 다소 아오낭에서 멀다는 느낌이 들고요. 숲속 분위기는 좋은데. 오토바이를 방갈로 안쪽까지 타고 들어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있어 다소 오토바이 소리가 소음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팬룸에는 뜨신물이 안나온다는..에어콘룸은 이용해보질 않아 모르겠고요. 2박후 아몬맨션 팬룸 700바트에 이용했는데.(물론 여기도 팬룸에서 온수 안나오던걸요) 저로선 바다쪽에서 가깝고 침대가 편안하고 깔끔한 아몬맨션이 더 좋았습니다. 방에 머무는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았기 때문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느낌이었으나 그냥 참고수준으로만 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