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빠이에 있는 "팜 하우스"입니다
빠이에 가기전 정보를 조사했을때
빠이에 있는 숙소중에 가장 인기많고
가격대비 시설이 괜찮아서 항상 FULL이라고 해서
예약을 못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고 갔던 곳입니다
제가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200B에 이정도를 묵을수 있다면 감지덕지 해야 하는데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랬던것 같아요 ㅋㅋㅋ
어쨋든 ,
저는 여기가 완전 싫었던건 아닌데요
여기말고는 다른데는 다 완전 낡은줄 알았거든요
아니면 아주 비싸거나.
그런데 팜 하우스 맞은편에 있는곳도
완전 좋은것 같았습니다
저희말고 다른 한국인 여행자가 일주일 예약했더니
하룻밤에180B으로 깎아주기도 하셨다더라구요
그런말 들으니 주인도 친절한것 같고
놀러가봤는데 화장실도 넓고 침대도 크고
팜하우스만큼, 어쩌면 팜하우스보다 더 좋은것 같았습니다
그러니까, 팜하우스도 좋지만
팜하우스만큼 좋은곳도 꽤 있는것 같았다고 말하는거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