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wipanan mansion
밑에 소개글 보고 wipanan mansion에서 투숙하다 이제 돌아왔습니다.
친구가 이 집 근처에 있는 라차밧 대학교에 있는지라
저에게는 적합한 장소였지요.
저는 약 10일 가량 묵었구요.
450밧/1일 이었는데 10일 묵으니까 할인해주었습니다.
400밧/1일 이었네요. 총 4000밧 냈습니다. 열쇠보증금 100밧..
나중에 팁으로 주었지만요. ^^;
한달 투숙하는 건 5000밧이라고 나와있는데
그렇게 투숙할려면 예약금 5000밧 걸어야하고 2-3개월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한 조건은 모르겠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위치나 방 소개는 www.wipananmasion.com에 들어가 보시면 나와있구요.
방은.. 넓습니다. 혼자쓰기에는. 넓다라기보다 휑한 느낌?
소파 하나 있었으면 딱 좋았겠지만 그랬다면 더 비싸졌겠지요. ^^
화장실 방 안에 있구요. 침대, 냉장고, 에어컨, 선풍기, TV, 옷장, 테이블, 전화. 이렇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차도에서 약간 안 쪽에 있어서 차 때문에 시끄럽지는 않았습니다.
차라리 조용했지요;;
안에 부엌은 없습니다. 길 건너편에 시장이 있는데
태국 음식 한끼에 20밧 했었습니다. 밥이랑 반찬 사다가
들어와서 먹은 적도 있네요.
방은 매일 청소해 주셨구요.
호텔 같았어요. 매일 수건 갈아주시고 물 2병 갈아주시고 방 정리 해주시고.
중간에 한번 이불 시트도 갈아주셨어요. ^^;
막 어지러놓고 나갔다 오면 정리 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주셨네요.
맨션 안에 조그마한 가게도 하나 있습니다. 그리 먹을 건 많지 않지만요.^^
무선 인터넷 된다고 하는데.. 되긴 합니다. 근데 많은 인내심이 필요했어요;;
1층에 유선 인터넷 한 대가 있긴 한데. 1시간에 20밧이었습니다.
해보지는 않았어요.
옆 골목 라자밧 대학교 정문 옆쪽에 1시간에 8밧하는 피씨방이 있더군요.
인터넷도 웬만큼 빠르고 깔끔하고. 거기서 이용했지요^^;
그럼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라면서 이만 줄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