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파사,로얄시티푸켓호텔,프린스턴팍,ploy게스트하우스 이용기
방콕(2)-쑥파사 500b
홍익인간 근처, 아는 사람들은 잘 알것이다.
본인은 그곳을 자주 이용하는편, 가격싸구, 안전하구, 무엇보다 TV와 큰창,
시설은 낡구, 가끔 어떤방은 에어콘 때문에 냄새가 심하지만, 싸구 편리해서 자주 이용하는 편임. 이상한 비디오를 틀어주지만 머, 개인취향 이무로.
푸켓(2)-로얄시티푸켓호텔 1700B 1622호
첨엔 스텐다드에 엑스트라베드 넘 좁아서 바꿔달라구 했더니 디럭스룸에 엑스트라베드, 한쪽면이 완전 통유리... 야경 죽이구, 넓구 깨끗하구, 친절하구, 헬스클럽, 수영장(3층)좋구, 19층 아침부페 또한 환상. 암튼 만족 만족
방콕(1)-프린스턴팍 1100B 디럭스룸 1122호
역시나 말많던 곳이라 이유가 있었다. 공항에서 110-140B 카오산200-220B 비하면 결코 가깝지 안다, 외관 형편없구 1층로빈 여느호텔과 비슷했고, 11층에 내리자마자 왠 목욕탕 타일 1122호 방문을 열자마자 헉~ 침침한 조명에 다썩은것 같은 카펫, 곰팡이 냄새 진동하는 에어콘, 정말 1만원 아낄려다 3만원 버린 격이 됐다 500B 더주구 "바이욕스카이호텔"에 묵을껄 후회 막급. 시간관계상 가깝다는 이점에 선택했지만 정말 형편없다....
깐차나브리(3)-ploy게스트하우스 500B 2층 203호
소문대루 깨끗하고 정갈한 방, 순박하고 친절한 스텝, 이쁜정원과 식당,
3층 평상두 너무 좋다. 깐차나부리 분위기와 넘 잘 어울렸다.
구지 흠을 잡자면 비싼 가격대비 TV두 없구 환기펜이 없어서 에어콘 틀구 자면 숨이 막혀서 가끔 가끔 깬다.
푸켓호텔과 마찬가지로 한쪽 벽면이 통유리라 밖을 볼수 있어서 정말 좋다.
물론 밖에서두 방안이 훤히 보인다...^^ 2층인 관계로...
여기 또한 만족 만족...
이번여행은 럭셔리버전으루 숙소를 심사 숙고해서 잡았는데, 프린스턴팍은 정말 아니다. 본인두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지라 물론 그정도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면 과분하다고 생각 했지만..... 차라리 게스트하우스를 권하구 싶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 이므로 오해 없길 바란다. 항상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 그 고마움으로 처음으로 후기를 올린다.
참고적으로 방예약은 레터박스, 항공권은 잠롱, 방콕<->푸켓 에어아시아를 이용했다. 지금은 ploy에 머물고 있다....
나름대로 짧은 기간동안 계획성 있고 준비성 있는 여행 이였는데 왜이리 피곤하고 힘든지, 몇년전 큰배낭 메구 돌아 다니던 생각이난다.
그땐 야간버스에 싸구리 게스트하우스, 20-30b의 현지음식 들만으로도 재미있고 행복한 여행이였는데, 좋은 호텔과 맛난음식, 비행기를 이용 했음에도, 어찌나 힘들고 피곤하지ㅋㅋㅋㅋㅋ 역시 나이는 속일수 없나보다...
그래두 좋다.... 아직은 태국에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