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미니코스트
일시 : 2007년 8월 5일부터 7일간
밤기차를 타고 10시쯤에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80바트에 타페문으로 가기로 성태우 아저씨랑 흥정해서....갭스하우스 들렀다가 방이 없다고 해서 성태우아저씨가 소개하는 게스트하우스 갔었는데 너무 좁아서 태사랑에서 본 꺠끗한 숙소인 미니코스트로 이동...
방이 있다고 해서 들어 갔더니 비수기니깐 할인 가격으로 준다고...^^
저희는 103호에 묶었습니다..방이 넓고 더블 침대가 두개, 에어컨, 티비, 냉장고가 있었구요...욕실도 괜찮앗습니다.
이틀에 한번 청소를 해주고 타월도 추가로 더 안 준다고 하더니만...
다음날 하루 연장을 했더니 청소랑 타월 추가가 되어 있더라구요..내친김에 하루 더 쉬었죠..
깨끗하고 주인장이 매우 화끈하고 맺고 끊음이 분명하고 무심한듯 하면서 친절합니다...
벌레가 좀 있습니다..개미는 없으나 화장실 환기구 등을 통해 벌레가 좀 들어 오고...문을 여닫는 순간 날벌레들이 따라 들어오지만...머..심한 정도는 아닙니다...
깨끗하고 좋았지만....세이프 박스를 사용할려다가...설명서가 제대로 읽지 못한 탓인지.....그냥 잠겨서 고생했습니다...매니저가 열어주긴 했으나...고생 좀 했습니다...
단점은...매니저는 똑똑하나...직원께서 어리 버리 해주셔서....
하루 하루 숙박료를 계산하라고 매니저가 말했으나....직원께서 이틀치를 모두 받으시고 입을 씻으셨지요....--;;;;;
분명 그날 매니저가 그날그날 숙박료를 계산한다고 했는데 직원냥께서 이틀치를 모두 내라고 해서 Paid 2007.08.07,2007.08.09라고 메모해놓은거 확인하고 계산했는데..체크아웃하는 순간 발뺌을 하시더군요...--;;;매니저에게 정황 설명..거스름돈까지 말하고 메모애기하고 했더니..매니저꼐서...이런 문제는 아주 조그만 것이고...니들이 거짓말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로..문제를 마무리 했지만..졸지에 ...도둑으로 몰려 기분 상했습니다..
다른 건 모두 좋았습니다..수압...매니저..위치..정갈함..친절
특히 위치...몬트리호텔 모르는 사람 없어서 찾아가기 쉽고...썬데이 마켓 시작하는 곳이라 ...구경하다 들어 가기 쉽고 스타벅스 가까운데 있고...아주 좋았습니다...
아참...지금 타페문은 수리 중입니다....타페문 안과 밖 도보로 다니기 굉장히 불편합니다..인도도 제대로 없고..횡단보도도 없어서...차가 다니는 대로변을 걸어야해서 굉장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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