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가 풀리북이면 그 맞은편의 13코인으로 가세요..^^
주말에 방콕에 간김에 간만에 와타나 맨션엘 들렀는데....
아 글쎄..방이 없이 꽉꽉 돌아가더군요....그리고 한국 사람들도 엄청 많구...ㅋㅋ
인터넷의 힘이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예전에는 별로 그런적이 없었는데..이젠 주말이면 와타나는 여행객들과 현지인들로 방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고...여행을 포기할순 없겠지요?
그리고 밤 늦게 도착해서 카오산으로 가자니 택시비가 더 나오고...결국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에 직면하겠지요....
그럴때를 위해서 이용할만한 숙소 한군데를 소개 합니다...
와타나가 풀리북일때..이용하세요.
단 조건은 와타나 보다는 못합니다...방은 큰데..가격대비 만족도는 떨어지구요...가격도 박당 700바트...
단 장점은 바로 옆에 한국인 식당과 한국인 피씨방이 빵빵하게 돌아가구요....
그러다 보니..인터넷 없이는 살 수 없는 여행객들에게는 이곳의 숙소 보다는 그 앞의 인프라들이 훨씬 더 소중할듯 하네요..^^
그랜드 호텔의 바로옆 골목이라 찾기도 쉽구요....
원래 13 코인은 레스토랑으로 더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이곳 역시도 레스토랑과 속소가 같이 있습니다...
룸에도 메뉴들이 그득그득...
방은 별로인데..음식은 정말로 탐이 나는곳이지요..물론 룸서비스도 되구요..^^
방은 아쉽게도 딱 러브 호텔 분위기......대신 넓어요^^
미니바 욕실..온수..샴푸비누..무료생수 다 있습니다...
13코인의 라차다 타워....와타나가 꽉~일때 대안으로 묵을 만한곳..^^
라차다 그랜드 호텔의 옆골목이구요..
그앞에는 한식집과 한글피씨방..한국인이 하는 샥스핀집등...한인업소들이 다양하게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그건 이곳의 장점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