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얻었던 정보가 좋아서- 루프뷰
아 오늘 영하 1도네요.
눈도 많이 오고
아침에 서울에 떨어졌는데
나시티에 덜덜 이었어요. ㅎ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루프뷰에서 묵었는데요.
할머니 좋으시다고 해서
기대만빵 ><
정말 "우리 할머니" 만냥 다정 다감하신 분이셨어요.
엄청 친절하셔서.
"웨얼아유고잉~?"
항상 물으시고
어디어디 간다~이러면
어디서 타는 버스타면 뭐가 좋고 뭐가 좋고
약도도 가르쳐주시고 하셔서
너무나 싸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답니다.
위치가 조금 번거로우실수 있으실텐데
한번 찾으면 그 다음부터는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카오산과 약간 떨어진 골목이고
태국인들 거주지 한가운데라
묘한 느낌도 받으실 수 있을것 같고
무엇보다 게스트하우스 청결 그자체입니다.
벌레 하나 없더군요. 깨끗. 깨끗.
방콕 방문하시는 분들 즐거운 여행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