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완 하우스와 리카인
저는 방콕에서 총 3박을 하였는데요
숙소를 정할 때 이 게시판을 많이 이용하여서
도움이 많이되었었거든요
그래서 미흡한 정보일 지라도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은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갑자기 방콕을 떠나게 되었는데 숙소 걱정에..
우선 떠나기 전에 동대문을 통해서 에라완 하우스를 예약하고 떠났습니다.
리카인도 예약을 하고 싶어서 이메일을 보냈는데
5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ㅋㅋㅋ 예약을 못했어요
우선 에라완 하우스에 대한 저의 소견!
너무 좋았어요~~ 우선 저 같은 경우에는 숙소에 거의 머무를 시간이
잠을 자는 시간 이외에는 없기 때문에 금고가 있는 숙소를 중점으로
보았었거든요,
먼저 에라완 하우스에서는 금고가 있기 때문에 (그것도 무료!)
안심하면서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 비상금 기타 등등
금고에 넣어놓고 여행을 했었거든요,
또 다른 장점으로는 에라완 하우스가 카오산 거리에 매우 가깝게 위치하고 있지만, 카오산 거리에 위치한 것은 아니였어요, 그래서 에라완 하우스 덕분에 카오산 거리 이외의 거리들도 구경할 기회가 생겼었구요,
그래서 좋았습니다.
그 밖에 장점들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와 같이
굉장한 수압의 따뜻한 물! 깨끗한 방! 등이 있었어요,
물론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은 단점이지만, 뭐 자유여행객들에게는 강인한 체력이 있기때문에!! 문제가 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리카인!
카오산 로드를 돌아다니다가 예약에 실패한 리카인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카오산 로드의 매우 입구쪽에 위치하였죠, (입구 쪽 맥도널드 옆)
그래서 우선 방을 물어봤는데 방이 있다고 하더군요,
전에 예약을 하였을때 답 메일이 왔었는데 그때도
예약은 안되고 매일 방이 조금씩 나니 들려서 체크해달라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체크 했더니 방이 있었어요,
리카인 역시 방이 깨끗하고,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그리고 방 선택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했던 수영장 역시, 더운 방콕 하늘 아래서 시원하게 몇시간 즐길 수 있는 멋진 코스가 되었습니다.
위치는 미치도록 시끄러운 카오산 로드에 인접해 있기때문에 소음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어머나! 너무 조용했어요 ㅋㅋㅋ
이곳에도 금고가 있었어요, 하지만 유료라는것! 하루에 40바트 정도 했던 걸로 기억나요, 아무튼 깨끗하고 금고를 사용할 수 있는 숙소를 원하신다면
리카인과 에라완 하우스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