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Dang Apartment
파타야 방문한 당일 저렴한 숙소를 못 찾아서 무려 1200B이라는
엄청난 돈을 내고 별 볼일 없는 숙소에서 1박을 했어요. 엄청 가슴아팠죠.
파타야에서 하룻밤을 더 자야 하는데, 근방에서는 저렴한 숙소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사람들의 말에 없던 기운이 더 빠지더라구요.
그 와중에 소이 6-1 맞은편 골목으로 주욱 들어가니까 Dang이라는 아파트먼트가 있던데, 겉보기에나 속이나 멀쩡한 숙소가 물어보니 500B 한다기에 바로 체크인 했어요. 물 두병 주고, 냉장고 있고요 샤워기는 벽에 붙어있는거기는 한데 크게 불편한 거 없고, 숙소 오래된 감은 있지만 깨끗해요.
오래된 냄새 나는 거 하나만 빼면 친절도까지 참 만족스러운 숙소였네요.
- 비누, 샴푸 제공 (샴푸는 별로 안좋아요)
- 물 제공
- 에어컨, 베란다, 냉장고 있음
- 빅씨에서 걸어서 10분
- 욕실 물 잘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