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Thara guest house
여기는 7월에는 좀 할인했었는데, 8월에는 안하더라구요.
7월에는 460인가, 480에 있었는데, 8월에는 500 이었어요.
싱글 300밧부터 있고, 창문없는 더블/트윈도 있고, 트리플도 있는데, 이곳 숙소가 너무 좋아서, 항상 full 이예요.
창문도 아주 커서, 햇빛도 잘 들어오고, 에어컨은 추울만큼 빵빵하고,
핫샤워 가능, TV도 있고, 옷장과 거울, 형식상 세이프티박스도 있습니다.
1층에 인터넷 할 수 있는데, 젤 저렴해요. 10밧에 22분이던가...
빨래서비스 가능하구요, 1키로에 25밧.
하여튼, 항상 인기폭발이라, 방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단점은,
남들은 다 좋다는데, 저는 여기서 두번이나 바퀴벌레를 봤거든요.
숫가락만한...
그리고, 리모콘이랑, 침대에서 개미도 좀 나왔었어요.
굉장히 깨끗해 보이는데, 의외로...
바퀴벌레만 아니면, 방람푸 최고의 숙소입니다.
바로 옆에 나이쏘이 소고기쌀국수 집인가, 있어서, 식사하기도 좋고, 시끄러운 람부뜨리거리나, 카오산길쪽이 아니라서 조용하구요. 그렇다고 아주 외진 길이 아닌 찻길쪽이라 괜찮아요.
여기 옆에 타이레스토랑 있는데, 거기 외국사람들도 자주 가고, 저도 몇번 먹었는데, 음식이 아주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굿~
타올,샴푸,비누,휴지,물까지 줍니다.
정말, 바퀴벌레만 아니면 최고라니깐요.
전, 여기서 받은 비누로 속옷 빨래해서 입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