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뷰에서 2일, 꼬싸멧에서 3일, 다시 루프뷰에서 2일 머무르다가
출국 전날인 오늘 siribaanthai로 옮겨 지내고 있습니다.

1.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1인 기준 300밧, 1인 추가시 100밧 추가입니다.
   한국인들에게만 50밧씩 디스카운트 되는 가격입니다

2. 커피와 샌드위치, 바나나와 기타 군것질거리가 하루 종일 무료입니다.
   오고가며 출출할 땐 그냥 드시면 됩니다. 쏠쏠합니다.  *-_-*

3. 무선인터넷 당연히 접속되며, 노트북 한개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역시 한국인들에게만 무료제공에, 타국인들은 시간당 30밧인 듯 합니다.

4. 사장님이 친절하시며, 기본적인 영어와 한국어 의사소통 가능합니다.
   해외교포이신 줄 알았는데, 드라마 대장금을 좋아하는 태국분이었습니다.

사실 루프뷰에서 숙박을 하루 연장할 계획이었으나 남은 방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다른 숙소를 찾던 중 태사랑을 통해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데,
루프뷰와는 다른 면에서 좋은 숙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오산 로드에 섞여 즐겁게 놀더라도 잠은 조용한 곳에서 자고 싶은 분들,
북부나 남부로의 여행 전 짧게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고 싶으신 분들,
루프뷰와 더불어 siribaanthai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