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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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푸하우스

주희예요 9 6201

1월 25일~27일 까지 2박했어요!

26일 새벽 3시쯤 도착~

게스트하우스 치고 많이 깨끗한 편인거 같아요43.gif
(제가 다른 게스트하우스는 한군데 밖에 안묶어봐서,,,ㅎㅎ )


제가 개, 고양이을 무지 무서워하는데
람푸에 고양이가 많더라구요 35.gif
아침 저녁 한번씩 드나들때마다,,
고양이 있음 숨어서 기다리다 들어가고

근데 사람한테 다가오거나 하지는 않아요~
태국 개, 고양이들이 사람한테 별 관심 없던데요

거의 잠만 잤기 때문에,,
별로 직원들이랑 마주칠 일은 없었는데요~
첵인 이나 첵아웃할때 친절하게 해줬어요^^

가격은
동대문 통해서 베란다있는 방 1박에 680밧!

방없을까봐 미리미리 작년 11월에 예약했답니다 ㅎㅎ

수건은 수영타월같은 큰수건 주던데요~
수건이나 이불은 괜찮았어요^^
(물론 제 개인적인 느낌이예요6.gif
친구는 좀 꿉꿉하다고 했어요~)

제가 101호(2층이예요)에 묶었는데요,
시끄럽거나 하진 않구요,
계단올라오면 바로 입구라서 짐들고 나가고 하는게 편했어요^^
우리방은 베란다도 무지 넓더라구요~42.gif

'찡쪽' 있을까봐 절대로 나가보지는 않았어요ㅋㅋ

너무 저렴한 숙소 찾으시는 분 말고는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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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도착해서 찍은건데
침대옆에 스탠드 켜놓으니깐 좋더라고요 ㅎ
불꺼도 많이 어둡지도 않고,

근데 콘센트가 하나라서,
핸드폰, 디카 여러개 충전 할수가 없었어요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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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물이 쫌 늦게 빠지는 편이구요~



그래도 머 이가격에 저는 만족 했답니다
43.gif

9 Comments
곰돌이 2009.02.05 12:27  
새벽에 도착하셔서, 그냥 쉬시기도 바쁠실텐데....

사진까지 찍으시고... 경의를 표합니다^^*

-> 농담이 아닙니다.  전 귀챦아서 사진을 안찍거든요...

고양이가 없어질 때까지, 숨어서 기다리는 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웃음이 납니다^^*
주희예요 2009.02.05 14:26  
태사랑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아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었답니다^^
첫날이랑 자세히 못찍어서 지금보면 넘 아쉬워요~ㅎㅎ

고양이
 


동대문근처 카오산거리 몇 바퀴 돌았답니다;;ㅎㅎ

한번은 덩치 크신 서양 아주머니 들어가시길때 벽쪽에 붙어서 따라 들어갔어요^^;;;
고구마 2009.02.06 01:06  
이런,,, 저는 개가 있으면 멀리 돌아가거나 얼음이 되는데
주희에요 님은 고양이한테 그러시군요.
그런데 왠지 고양이가 사라지길 ,기다리는 상황을 상상하니
만화의 한장면처럼 정말정말 귀여운 모습인거 같아요.
주희예요 2009.02.06 11:06  
앗~ 고구마님이 답글까지~ㅎㅎㅎ

저도 개도 마찬가지 랍니다^^;;

그래서 태국여행은 혼자 절떄 못가요 ㅠ
송회장 2009.02.06 01:32  
람푸 고양이 귀엽던데..^^;;
주희예요 2009.02.06 11:07  
털 많이 빠진 고양이도 있던데요ㅠㅠ  (부분적으로..)

저는 너무 무섭던데요ㅠㅠㅠㅠㅠ

저도 동물을 사랑하고싶은데,, 잘 안돼여^^;;
귀엽긴한테 ,,, 암튼 넘 무서워요 >.<
큐트켓 2009.02.06 07:09  
눈뜨고 일어나니...람푸하우스 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감기걸리면 감기약주고.. 밖에서 벌레물려오면 벌레약주고.. 먹을거리 있으면 항상 나누어주고..람푸사장님과 직원들이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

작년이때쯤엔 쌍둥이 젖소고양이 2마리와 어미고양이 .. 가필드같이 생긴고양이
그리고 회색빛나는 고양이와 검은냥이가 있었는데,
10월엔 패밀리가 다 바뀌었더라구요. 아주작은 아이와 어미 .. 그리고 여전히 도도한 가필드... 그리고 청솔모..
식구가 바뀌었어도 사람을 소닭보듯이 하는건 똑같더군요..ㅎㅎ

요즘은 날씨가 많이 덥지않아서 그냥 팬룸에서도 지낼만 할꺼에요 ..
어떤분들은 조명이 어두워서 답답하다고 하지만..전 그분위기가 항상 그립네요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조명인데 ㅎㅎ

주희예요님 사진보니...급으로 그리워진다는 ㅠㅠ
주희예요 2009.02.06 11:44  
큐트켓님은~ 닉넴에서도 고양이를 좋아하는게 딱 보이시네요^^;;

잠만자서 별로 어두운줄도 몰랐네요~ㅎㅎ

직원들 친절하신거 같던데,,,
저는 고양이 땜에 로비에 있을수가 없어서 첵인-아웃할때 한두마디 나눈게 전부랍니다 ㅎㅎㅎ

저도 사진보고있으면 또 빨리 태국가고싶어요 ㅠㅠ
스카페이스 2009.02.06 21:04  
고구마님 얼음이 되시면 제가 쨍 해드리겠습니다 ㅡㅡ; 썰렁해도 그냥 넘어가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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