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묵었던 파타야의 렉호텔입니다...
12월 말의 성수기때 방 예약도 안하고 무작정 파타야에 갔더니 아무리 돌아다
녀도 방이 없었습니다...
렉호텔도 갓 체크아웃하고 돌아가는 찬스를 GET!!!!!
1박만 하는 조건으로 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렉호텔에서 가장 비싼 방이어서 가난한 여행자 신세에 엄청난
무리를 해버렸다는...... 1박에 1200B 였습다.
그래도 꽤나 만족을 했습니다. 방도 작지 않은 편이었고, 세이프 박스에다
화장실엔 욕조까지 있어서 간만에 느긋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