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숙소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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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숙소 귀띔

사라지고픈 22 9207
이것이 바로 실시간 정보라는 거~

장기체류 하실 분들은 사원있는 빠뚜 타페까지 오지 마시고

huay kaew road에 레지던스랑 맨션이 많습니다.

월 3500-4500에(달수가 많아지면 가격 다운) 보안 철저, 수영장, 에어컨,

티비, 베란다 있을 거 다 있고 전망까지 베리 굿. daily는 500밧.

장기 체류에 몹시 퍼펙트한 선택임.

여기서 타페거리까진 썽태우 15-20밧이면 옵니다.

체력되고 시간되면 걸어와도 될거예요 ㅋㅋ


저도 가기전에 여기서 치앙마이 숙소 정보 대충 검색해보니 썩 땡기는데가

없더군요. 보통 빠투 타페 중심으로 라차담넘이나 타페 거리 쪽에

많이들 묵으시는 듯 한데 타논 문므앙 쏘이 6,7 뒤쪽으로 조용하고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가 밀집해 있습니다. 단기 배낭 여행자에게 적합함.

조용하고 시장 바로 뒤라 먹을 거 많고 주인들 다 착하고 ..

지금 치앙마이 시원해서 에어컨이 필요없군요. 계속 비가 오고 있구요

전 낮에 선풍기 틀고 자다가 추워서 이불 덮고 덜덜 떨었는데

몸에 열 많으시고 꼭 에어컨이 필요하시다면 대부분의 방들이 데일리 500밧.

팬룸은 200-350 정도네요. 저는 핫샤워 팬룸 200밧, 창문크고 조용함.

전 랩탑 가져 왔는데 유선 인터넷 무료 제공. 속도 괜찮네요.

영화한편 받는데 30분 걸립니다.

인터넷에 관해선 집집마다 다른데 주위 인터넷 까페는 대부분 30밧/시간이네요.

이동네 거니는 대부분 유러피안. 현지인 말고는 동양인은 나밖에 없는 듯 ㅎㅎ



두 지역 다 사실 에어아시아 타고 만난 여기서 한국인을 비롯한 현지 학생들에게

intensive Eng를 가르친다는 영국인 옵화들이 알려줬어요.

제 입맛에는 딱 맞네요.

그들은 장기체류 한다고 첨에 레지던스 쪽 갔었는데

전 혼자인데다 단기체류라 이번 여행 컨셉상 넘 비쌀 뿐이고~

한국인 많은 곳은 미소네랑 코리아 겟하우스 만한 데가 없는 듯.



쏘이6 쏨펫 시장 바로 맞은편 쪽 거리에 chayapoom짜야뿜(맞게 읽음?) road 

쏘이 1,2 뒤편에도 많지 싶어요. 여긴 제가 직접 가보진 못했고 저한테

뷰리풀~(개뿔-_-+)하담서 번호 따러 온 벨지안이 이쪽에 묵는다고 하더군요.

요런 스탈의 유러피안들은 절대 비싼 곳에 묵고 있지 않다는

다년간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예감이랄까 ㅡㅡ;;;;;;;;

물론 위치상으로 봐도 그렇고요.


상세한 건 직접 들어가서 방 보고 선택하세요.

쫌 전에 scv정찰-_-나가봤더니 타페 사거리 중심으로 있는 숙소들은

팬룸 400에 에어컨은 젤 싼게 500부터 있더군요. 허름한 곳들도.

그나저나 비오고 습하니 인간 모기약(저랑 있으면 다른 분들은 모기 하나도

안 물림)인 저는 미치겠네요. 이 글쓰는 동안 10군데 물린듯 ㅠㅠㅠㅠ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22 Comments
사라지고픈 2009.06.07 17:47  
헉 .. 속도 착각함. 그래 태국이 이럴리가 없지 ㅠ 걍 다른데랑 비슷 ..

좀 급하게 대충 썼지만 찰떡같이 알아 들으시라 믿습니다. 실시간의 묘미.
sinjiya 2009.06.07 18:44  
ㅎㅎㅎ.

scv 정찰..... 옵저버로 하시죠...

저도 담달에 치앙마이 옵저버로 정찰 무지 할거에요..

즐건여행 되세요





5불생활자 2009.06.07 19:01  
장기 체류자 지역으로는 치앙마이 후문.. 랏차파 대학 근처... ywca(신규건축많음) 근처가 더욱 더 싸답니다. 사라지고픈님이 보시는 곳은 장기로 와서 초반에 많이들 찾으시는 곳이고여..

참 아직까진 비수기라 저렴한 곳 많아요... 옵저버를  한 3기 정도 더 뽑아서 보내보시기를ㅎㅎ

그럼 즐 여행 하시고여..
참 모기땜에 고생이시면 팍치를 팍팍 드시고여... 편의점가셔서 바르는 모기약(50밧정도?) 사셔서 바르세염.. 글고 물린데는 긁지마시고 야몽(짙은색) 바르시고여.. 그럼 안간지러워여...
사라지고픈 2009.06.07 19:09  
거기 얼마예요? 데일리도 싼가요?

바르는약 한국에서 하나 가져오긴 했는데  점점 밤이 두려워지고 있음 ㅡㅡ;
5불생활자 2009.06.07 19:40  
말 그대로 현지인들의 숙소... 그렇기에 성수기 비수기 없고여 현지 대학생들이나 혼자사는(신혼도) 직장인들... 많이 있습니다. 
데일리는 맨션마다 다르고여... 없는 곳도 많고여...
눈에 잘 안뛰고여... 저렴한 것은 장기에 2000밧 정도 부터 있는데...옵션마다 다르니.. 정확하게는 뭐라고 말씀 못드리겠네요...^^;;

여튼 잘 찾으면 괜찮은 맨션(한국인이 살만한)을 3000밧 내외(장기)로 구할 수 있죠...
사라지고픈 2009.06.07 19:03  
저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급다시 접속했는데
더위가 아니라 습기 땜에 에어컨이 필요하겠군요.
비안오면 괜찮은데 비오니까 다소 꿉꿉함 ..
장기체류 레지던스 이름 적어논 수첩도 갖구 왔음.
호이 깨우 레지던스네요(3500밧/1달, 나라도 장기체류하면 여기 묵겠음).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09.06.07 19:40  
훼이깨우 레지던스 1달 이용할땐 5천밧 정도 할겁니다.

데포짖 두달치에요..

3500밧은 6개월이상에서 1년 계약할경우일겁니다.

다시한번 물어보세요~!

5불생활자님 치앙마이엔 언제쯤 가시나요?
5불생활자 2009.06.07 19:43  
마자요.. 밖에 크게 써있는 거 보신거 아닌가요? 혹시...
장기도 6달이상을 장기라고 봅니다. 3개월정도는 단기고여...
글고 옵션도 각 맨션마다 다르기에.. 정확한 것은 매니저랑 만나서 말해봐야 될 듯...
가끔 신축건물인데.. 프로모션으로 데포짓도 없이 렌트되는 것도 있어여...

전 지금 치앙마인데요 ㅡ.ㅡ;;
사라지고픈 2009.06.07 19:07  
전 모습을 숨길 수도 없고 숨은 유닛도 못 찾아내니 옵저버는 불가 ㅠ
5불생활자 2009.06.07 19:53  
전 님을 못찾겠던데요... ㅋㅋㅋ 어디로 숨기셨는지요??  ......꾀고리...~~
숨은 유닛은 돈을 더모으고 가스를 캐내다 보면 옵저버가 생산되고... 그러면 보일겁니다..
용기를 가지시고 많은 정보를 올리세여..
오늘 일요일이니 선데이마켓이나 가세요...^^
힛맨 2009.06.07 19:53  
전 오늘 치앙마이 도착했어요~ 문무앙로드 소이5 골목에 있는 Siri Guest House 250에 들어왔구요, 결정적으로 Wi-Fi가 공짜라 선택하게 됐네요. (속도는 다운로드 20~40kb나오구, 서핑하는 건 괜찮네요. ^^) 근처 CM Kristi Guest House도 냉장고, LG티브이 탑재된 트윈룸을 싱글가 250에 보여주더군요. 여기 게스트하우스들 전반적으로 다 좋네요. 정말 동일가격대로 카오산이나, 타멜이나, 빠하르간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방들이 즐비해서 오자마자 행복하군요^^
5불생활자 2009.06.07 19:56  
제가 있는 곳은 속도 지대로 나옵니다 ㅋㅋㅋ
피곤하시더라도 선테이 마켓 가보시요... 타패게이트로 가시면 됩니다.
힛맨 2009.06.07 20:02  
네^^ 내조의여왕 다운로드 걸어두고, 이제부터 워킹스트릿 떠나렵니다~ ^^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09.06.07 20:03  
어라~!

그럼 지금 치앙마이?

동해번쩍 서해번쩍....
상쾌한아침 2009.06.07 20:48  
음. 지도 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는데요.^^;;;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09.06.08 14:37  
어디 지도가 필요하오??????
로페즈 2009.06.08 13:16  
저도 이번주 금요일 ㅋㅋㅋㅋㅋ 갑니다.
사라지고픈 2009.06.09 03:50  
만 하루만에 접속했는데 결국 싸구려 중고폰 하나 장만했음.
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0861164797로 연락주세요.
혼자 열심히 돌아다니는데 희안하게 도와주는 사람이 많음 -_- ;
나름 여행자로서의 삶을 양껏 즐기고 있어요.

전 여행다닐때 짐을 많이 안챙기는 편이라 오늘 비올땐 대낮인데도 넘 추워서
깟 쑤언 깨우에서 긴팔이라도 사려고 할 정도 .. 오늘은 여기서 만난 친구(?) 생일이라
다같이 맥주한잔하고 지금 들어와서 혹시나해서 태사랑 접속했답니다.

전 아마 빠이가서 멍때릴 준비를 하는 듯 ..

여기 하루 2번이상은 꼭 비가 오고 너무 춥네요. 긴팔 필수. 밤마다 덜덜 떨고 있음 ㅠ
한국보다 추워요. 숙소도 다 비수기라 꼭 깍아달라고들 하시구요.
전 오늘 노천 까페에서 비 피하는 동안 서너명의 한국인들을 본 거 같은데(오직 제 느낌)
아무래도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여름이라 남쪽으로 내려간 듯 합니다.

어쨋든 태국 북부 지역은 현재 한국인 피해서 조용한 곳을 찾아 오는 백패커들에겐
최고의 장소인 듯 합니다. 올해까진 타이를 완소하고 ..
제가 보기엔 태국도 거의 끝물이네요. 마치 몇년전의 필리핀처럼 ..

호이깨우 레지던스는 방 레벨마다 가격이 조금씩 틀린 건 맞습니다.
제가 기재한 종류의 방은 3500밧 맞구요. 더 많은 걸 원하시면 전설님 말씀대로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겁니다. 근처 몇개 맨션을 둘러보세요.
디파짓은 레지던스나 아파트마다 다릅니다.
airbus77 2009.06.09 16:47  
난 치앙마이를 18년 전부터 매년갔었는데?? 나의 여행 스타일이 무지 안전위주로 하였다는 것이 느껴지는군요~~대충어디를 말씀들하시는지는 알겠는데???? 그렇게싼가하고요~~
지난3월 타페게이트앞 몬트리 조식없이 850밭이었던가여!!!돈도 많지 않으면서~~ 이번10월엔 한번가볼까여~~그런데 몬트리 너무 깨끗하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모르겠네요~~
5불생활자 2009.06.10 03:08  
글쓴님은 게스트하우스고여...
몬트리는 그래도 호텔이잖아요.^^
이번에 방을 리모델링 해서 새로 오픈한다고 하던데...(정확한것은 아님...)
여튼 젤 저렴하게 나오는 호텔이져...

여튼 방에 구해받지 않는다면... 80밧부터 있답니다...
흔들릴우동 2009.06.10 12:35  
아 치앙마이 가고싶다~~~~^^ 몆달후면 뜬다~~ㅎ
광주피닉스 2009.06.12 10:21  
혼자서요....7월 중순에 들어가서 2박 3일 있을건데,,,어디가서 자고,, 뭘하고 놀지가 걱정입니다....1일투어하고, 1박2일투어가 있던데,,,어떤게 좋을런지요..어디서 예약하는게 좋을런지....아님  그냥 혼자 돌아댕기는게 낳을지... 정보 있으심 댓글이나 쪽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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