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윗쪽 시리반타이
역시 이곳의 글을 보고 ...
시리 반 타이를 찾았습니다.
일욜 새벽 2시에 도착하는 바람에.. 3시즘에 택시타고 갔는데
어둡고 구석에 있어서 (간판이 크지 못한편임) 택시기사가 전화하고 그랬는데
밥아저씨가 저희 땜에 깨셨던듯 ㅠ;;
아무튼!!
3명이서 하루 500밧에 잘 쉬고 왔는데요~
우선 시설이고 뭐고 다 떠나서 사람인지라 대접받는 곳 친절한 곳이 땡기는가봅니다.
밥아저씨 너무 친절!!!! 정말 가식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람을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분같았습니다. 태국분이신데 한국말 완전 잘 하시구요-
도착하고 가고 8일있다가 두번째에 또 갔었는데..
두번째에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한국사람이 대부분이였던듯.
근데 조큼 안좋았던건.. 한국분들이.. 술드시면서 새벽 3-4시까지 떠드셔서...;;;
약간의 매너는 지켜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ㅠㅠ
아무튼!!!
다시 방콕에 간다면.. 시리반타이에 갈것같습니다.
아는사람이 있는것같고, 나를 반겨주고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느낌이 있어서
비록 덥고 그렇긴하지만 (밤에는 나름 시원함) ㅋㅋ
또 여자분도 계셨는데.. 밥아저씨가 지방에 가셔서 ..성함을 못물어봤네요.
그분도 어찌나 한국말을 잘하시는지.. 첨엔 외모도 한국사람같아서-_-;; 숙박객인줄알았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