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플로이" 암파와"타니챠"
사진은 타니챠리조트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1.플로이 게스트하우스(깐짜나부리)
가기전에 오버부킹을 잘해 방이 뻑~~하면 없다라는 말을 들어서 리컨펌받고 하는 귀찮음이 있어서 걱정많이 했습니다..
장점......일단 깨끗하다.
리셉션의 여자분이 친절하다.
욕실이 넓다.
제가 갔을땐 사람이 없어서 너무 조용했다...입니다.
왜 방이 없다는 말이 들렸는지 이상할 정도로 방이 비어있더군요..
(빈방은 커튼 열어놓아서 안이 보여요^^) 오지랖 넓게 아침 저녁으로
빈방 체크하고 다녔습니다^^
타올이 뽀송뽀송하다..밖에서 일광 건조시키더군요..이거 좋아요.
단점......냉장고가 없다.(참을만함)
티비가 없다 (이것도 물론 참을만 했음)
거울이 없다.....흑흑 욕실에 거의천장에 달려있던 조막만한 거울
하나...전 그나마 얼굴은 확인하고 다녔지만 키 작은 제 친구
(그렇다고 제키가 큰것도 아닙니다..158) 3일내내 얼굴 한번 못보고..
왜 거울이 필요하나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제 견해
로썬 아주아주 불편했습니다...
타올은 좋았는데 시트는 그냥 쓰던걸 정리만 하더군요..
대빵만한 모기 죽였는데 그 자국이 그대로 저녁에 들어와서 확인
하는 기분은 별로 였습니다.....ㅠ.ㅠ
그리고 .......개미가 많습니다...아주 많이....
그 외 가격은 인터넷 예약 2층 570밧(트윈) ,
조식 포함인데 커피 티 토스트만 프리 입니다..
저흰 계란 후라이 베이컨 2일동안 아침에 먹었더니 180밧 청구하더군요..
디파짓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2. 타니챠 리조트 (암파와)
암파와 유일한 리조트......한달전 전화예약 루엔마이룸(1200밧)
리컨펌 한다고 일주일전에 전화 다시 했더니 풀이라고 엉뚱한 소릴 해서
너무 놀랐습니다....^^ 암파와 가기 이틀전에 다시 전화해서 한달전에 전화로 예약했다고 하니 이름을 "티향" 으로 예약을 잡았더군요..
전화 안했으면 모를뻔했습니다..
장점......조용하고 깨끗하고 너무 친절했습니다..
로비앞이 바로 운하라 아침 6시경 완전 서늘한 가을 아침 바람을
느끼며 지나가는 보트에서 10박짜리 국수도 사먹고 스님들 탁발
하시는것도 보고 그냥 누워도 있고 할수 있어 완전 좋았습니다.\
조식도 커피 티 토스트 도넛 등등 주더군요...
야시장이 서는 곳과 반대라서 시끄럽지도 않고 야시장까진
걸어서 3분정도.....
단점.......글쎄요...욕실 천장이 약간 뚫려 잇어서 모기가 극성을 부린다.정도
이름만 리조트 입니다...^^ 리조트 상상하고 가시면 안돼요^^
그 외...디파짓 200밧...
냉장고 물 두병 프리 ..
욕실에 삼푸 바디샤워젤 있습니다...
루엔마이룸 객실 두곳은 로비 바로 옆..
나머진 좀 더 뒤와 2층에 있더군요..10호까지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