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강추 날리고 갑니다. 루프뷰플레이스
방콕으로 오기전부터 미친듯이 숙소에 대한 많은 글들을 검색을 해 봤거든요.
끝내 선택한게 루프뷰 플레이스 입니다.
우선 카오산 로드에서 한 7~10분 정도 떨어져 있어서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없어서
잠잘때나 쉴때 너무 조용해서 좋구요.
몇몇 분들이 골목길이 무섭다고들 하시는데... 그건 아마도 태국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서 아닐까요?
제가 느낀 바로는 그 골목에 있는 사람들 모두 너무 친절합니다.
누가 사고가 날 것 같으면 너나할 것 없이 달려와서 도와줄 분들이더군요
특히나 그 soi 6거리 입구에 있는 마사지샵 가히 최고입니다.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가장 저렴한데 제일 친절하고, 제일 잘 해줍니다.
입구에 바로 두군데가 붙어 있는데 안쪽에 의자 2개 있는 곳 있고 4개 있는곳 있는데
제가 추천하는 곳은 4개의 의자가 놓인 곳입니다. 그 안쪽에서는 타이 마사지도
받을 수 있구요
전 항상 돌아다니고 와서 방에서 샤워하고 마사지 받기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
냉큼 마사지샵으로 달려가서 매일밤 마사지 받았는데 돌아올때 그 느낌이란
너무 고맙고 시원해서 꾸벅꾸벅 감사하다 말하면서 돌아왔어요..
청소하시는 분들 너무 친절하구요...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합니다. 볼때마다
샤방샤방 웃으면서 인사 잘하시면 누구나 친절한건 뭐 마찬가지겠죠? ㅎㅎ
카오산로드에 막 다니면서 느낀건데 카오산로드에 바로 붙어 있는 숙소를
선택하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라 느꼈어요.. 밤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그건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요..ㅎ
아 그리고 루프뷰에서 이전에 사고가 있었다고 해서 달린건지 모르겠지만
건물 내부에 CCTV가 모두 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각지대 없이 완벽하게
그것도 아주 고성능으로 달아 놓으셨더군요. 도난 걱정이나 뭐 보안상 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방 깨끗하구요, 에어컨 빵빵하고, 매일 물도 2통씩 줍니다.
ps> 어딜간 항상 샤방샤방 웃으면서 인사 잘해봐요^^ 제가 본 한국 사람들 여럿이 이야기하면서 인사도 없이 쑥 들어오고, 여자분들 숫기 없어서 살짝씩 피하고 그런거 있던데 그러지 않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