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파크 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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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파크 스윗

Teteaung 16 5721
방이 크고 좋다고 해서 묵어본 호텔
교통이 좀 애매하다는 이야기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음

◈  찾아가는 방법
  1. 택시 탄다.

  2. 대중교통을 이용
      좀 어렵다. 시간이 많은 여행자는 시도해 볼만함
      시암 디스커버리에서 54번 빨강 버스를 타면 숙소 근처 까지 간다.
      그 버스에서 내려서 숙소 쪽으로 걸어가면 되는데 이것이 좀 애매하다.
      내리는 부분을 정확하게 모르니까

      나중에 호텔에서 좀 걸어나와서 54번 버스를 타니 씨암 디스커버리 건너편에 내려주더라. 그 버스 타보고 알았음

  3. 택시비 내역(약간의 잔돈은 기사에게 그냥 줬음)

      이스틴 방콕 호텔 → 프린스턴 파크 스윗  70밧
      버스 잘못타서 엉뚱한 곳에 내림 → 씨암 디스커버리 120밧
      씨암디스커버리 → 프린스턴 파크 스윗 120밧
      (기사 아저씨가 센츄리 파크 호텔 까지 가서 헤매다가 들어감.
      눈빛도 무서워서 호텔에 내려 준 것이 고마웠음)

      프린스턴 파크 스윗 → 씨액 맹짜이 나텅 식당  60밧
      (돌아올 때도 60밧 으로 나옴)

◈ 좋은 점
  1. 디럭스룸을 추천해서 돈 조금 더 주고 갔는데 방이 너무 좋다.
    방문에서 베란다 까지 진짜 오래 걸음
  2. 트윈룸인데 침대가 진짜 크다. 베개 위에 난도 한 송이 올려놨음
  3. 호텔 로비가 엄청 멋있어서 소파에 앉아서 사진도 찍었음. ^^
  4. 아리랑 티비가 나왔음.
  5. 오전에는 복도에 뜨거운 물을 놓아둠→ 뜨거운 녹차 같은 것 먹기 좋음
  6. 호텔 1층에 훼미리 마트 있다. 드나들 때 커피우유, 초코 우유 사 먹었음

◈ 힘든 점
  1. 교통이 좀... 먼저 이용한 분이 올려줘서 일껏 써먹은 '디깝 소노 딘댕'이 택시기사에게 안 먹힐 때 절망했다는...
  2. 호텔 체크인 할 때 디파짓으로1,000밧을 카드로 확 긁는다. 영수증 2장이 출력되어 나오면 한장은 나 주고 한 장은 호텔이 가져가는데 체크아웃할 때 아무일 없으면 다시 돌려준다. 나중에 확인해봐도 별 일 없었다.
  3. 아침 뷔페가 눈물나게 부실했다.
   
◈ 룸 & 욕실
  1. 과분하게 넓다.
  2. 가구와 수납장이 큼직큼직 체구가 큰 사람들에게 맞춘 듯 함
  3. 욕실 용품이 보통.. 파타야 릴라와디는 좋았음
      방에 비해 욕실이 좀 작았음
 
  ◈  아침 뷔페
    식당에 1층 로비 편에 있는데 진짜 먹을 것이 부실했음
    그나마 있는 것도 단체팀과 경쟁을 했음
    영어로 '김지'라고 쓰인 것이 정체 불명의 음식이 나오는데 한국관광객에 대한 서비스라고 보여짐. 깍두기 비슷한 순무가 나왔음.

◈ TIP
  1. 숙소 자체는 무척 좋으니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서 선택할 것

  2. 아침 뷔페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숙소임

사진 1. 방안의 모습
      2. 저것이 바로 '김지'
16 Comments
절대로 2005.05.07 09:15  
  절대로 가지 마세요.
여기서 이 호텔 글 올리는 사람들 업자들 많으니 유의바람...절대로 가지 마세요
방 더럽고,,,교통 더럽고,,,서비스 더럽고,,,,가격으로 봐서 최악의 호텔임,,,,아니 호텔이 아니라,,,,,창고임.
조식 레스토랑은 재래시장을 방불케하는 아수라장,,,중국인 싸구려 패키지 관광객 매일 바글바글...절대로 가지 마세요
,,,,절대로 가지 마세요,,,,,,,,,,,좋음 점 전혀 없음
por 2005.05.07 12:44  
  교통이 조금 불편한 정도를 감수한다면 괜찮은 숙소라 생각돼는데요,,,
얼큰이 2005.05.07 14:44  
  평가가 극과극이군여 누구말을 믿어야 할지 사진은 좋아
보이는데 유월달에 태국 들어가면 궁금증해결을 위해서라도 묵어봐야겠네여
sk 2005.05.07 21:14  
  나도 갓는데 벌레 기어다니고 카페트 더럽고 별로입니다. 돈 아까와서 더러워서 잠도 안오더군요.
쫑스~~ 2005.05.08 05:06  
  가격대비를 보셔야 합니다!!
1200밧에 이정도면 훌룡합니다!!방 넓고..나한테 친절했는데..어차피 개개인의 느끼는 감정은 틀리니깐...
저역시..방콕에 한달에 2~3번씩 들어가는데..
여러호텔 싼곳부터...거의 묵어 보았지만..
가격대비 이만한 호텔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랑 2005.05.08 05:07  
  저는 작년6월 패키지루다가 갔을때 마지막날 밤을 여기서 묵었었는데... 패키지여행시 보통 호텔 도착시간이 뻔하다보니... 주변에 특별히 갈곳이 없다는 것 이외에...
나름대로 괜찮은 숙소라고 생각했어요. 태사랑 알고 나서 왠지 이름이 낯이 익어 작년에 가져온 명함보고.. 이 호텔이구나 싶었죠. 전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라고 생각해요. 패키지 당시 선물을 못사서.. 호텔1층 편의점에서 사탕만 잔뜩 사왔던 생각이 나네요.. 여기 호텔앞에 분수마냥 꾸며놓은거 보고 시원하다고 생각했었는뎅...
지배인 2005.05.08 10:43  
  가격대비 운운 하는데....1200바트가 태국에서 장난이냐
큰돈입니다.....큰 돈 내고 더러운 호텔에서 잘 수는 없죠.
저도 생각하는데,,,한국인 가이드 및 여행사업자들 이 호텔에서 엄청 마진이 생기나 봅니다,홍보성 글이 자주 나타나니 ..쩝,,차라리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으세요 ,돈 절약됩니다.여기는 게스트 하우만도 못함.
그런가요 2005.05.08 14:00  
  지배인님 그럼1200밧에 다른 호텔 추천해 보시죠. 그렇게 큰 돈이라면 괜찮은 호텔이 더 있을듯 한데 추천해 보세요. 마진이 없이 장사할 순 없죠. 그러나 이 급에서 마진 별로 일텐데요. 게스트하우스만 못하다? 아침 주고 수영장 있는것을 생각해 보세요. 비슷한 급의 저렴한 호텔중에서는 로얄시티가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객실이 좁지만 전망이 좋고 삔까오에 있어서 북부터미날이나 카오산에서 가깝습니다.
수지빠 2005.05.09 19:50  
  저는 이 호텔이 마음이 들지 않아 그런 글을 올렸더니 어떤 의도로 그런 글을 올렸나는 리플이 달려 몹시 기분이 상했는데, 이번에는 반대의 경우군요,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 다르므로 나와 다른 의견이 나오더라도 그 나름대로 인정해 줄 수는 없을 까요? 좋은 평가든 나쁜 평가든 나름대로 태사랑에는 소중한 정보가 되리라도 생각합니다. 남도 인정하는 그런 태사랑이 되었으면 합니다....
괜찮은데 2005.05.11 17:43  
  아침부페 안먹어도 가격대비 괜찮다 생각합니다...
벌레 없었는데요... 근데 말씀하시는거 보면...방마다 상태가 틀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나가다 2005.05.12 20:14  
  저두 여기 4월에 묵었는데요..참고로 전 업자 절대 아닙니당!!
전 좋았어요...처음 가시는 분에겐 교통이 나쁠수 있어요
허나 조금 익숙하신 분에겐 좋을것 같아요.
가격대비 정말 좋던데.. 전 타이 호텔에서 1100밧에 디럭스 룸 이용. 아침은 다른곳에 비해 부실하기는 하나
아침이니깐..별루 상관 없던데요..기본은 다 있으니깐요..
빵 .볶음밥 .쏘시지..국수..달지만 김치는 김치..
그리도 무엇보다 호텔에서 쭉 나와 ( 버스 다니는) 사지관 싸고.. DVD 대여점 구경하는 재미 (울나라 영화 너무 많아요^  ^) 방마다 다른가봐요. 방이 맘에 들지 않으면 바꿔 달라고 하시면 될듯 한데요...전 생각보다 괜찮아서 마지막날 D&D에서 묵은거 진짜 후회했답니당...
짐 맡기고 섬에 갔다왔는데도 왕친절 이던데...
여튼 잘 선택하시길  빌어요...


리서치 2005.05.15 21:47  
  완전히 업자들이 작당을 해서 글 올리고 홍보 하고 아수라장이군요,,,,이런데는 가지 마세요,,,,다 비츄 이유있음...업자들 마진이 최고로 높다고 함,,,여기가.
괜찮은데 2005.05.16 16:34  
  어차피 본인이 선택 하시는데 도움 드릴려고 올리는 글이니 판단은 가시는분이 알아서 하시겠죠... 위에 좋다고만 막연하게 말해서 좋은점과 나쁜점을 구분해서 말할려고 하는데요...좋은점은 서비스아파트 중에 더이상 싼데는 찾기 어렵다는 비용적인 측면의 장점과 나름대로 콘도의 성능에 충실한 구조가 장점이구요...(리셉션도 나름으로 친절...) 단점은 원래 호텔로 사용중인 건물을 개조했는지 몰라도 개장2년(작년기준)밖에 안된 건물 치곤 지나치게 낡아 가구와 티비 카펫등이 노후화 한 상태...샤워실...공중 목욕탕 같이 파란색 타일로 대 있지만 지저분 하진 않음...이정도???
능.. 2005.05.18 15:52  
  나도 업자 아니지만.. 지난번에 4박인가 프리미어룸?? 암튼 가격대비 무지 넓구.. 1츻 패미리마트랑 ATM기 있어 편했고..교통은 빠이 딘댕폴릿하면 대부분 갔지만..태국에 익숙치 않은 분은 좀 곤란할 수 있겠구.. 가격대비 참 좋아던 기억인데.. 나와 의견이 다르다구 업자니 뭐니 하는거 좀 철없어 보입니다. 젤 싼방이 950밧인가 그렇던데...레터박스서.. 여기서 마진이 얼마나 남는다구 업자네 뭐내 합니까?? 거서 묶을때 찍은 사진이라도 올려야 업자 아닌걸 믿으실런지??..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이렇게 매도하는 모습.. 참 보기 그렇네요.. 자기 의견이 그렇다면 그렇다고 쓰면 될일이지.. ㅉㅉㅉ
능.. 2005.05.18 15:54  
  참 한가지 더.. 호텔사이튼가 예약 사이트인가? 인터넷 가능이라고 해서 갔어는데.. 방에서 인터넷 안됩니다. 1층에 비지니스 센터라고 있고 거기서 써야 한답니다. 요금은 안써서 모르고.. 아침은 리뷰해주신분 말처럼 좀 부실하다 느꼈고 중국 단체가 많아서인지.. 경쟁이 좀.. ㅎㅎ
밴다이크 브라운 2006.05.02 11:36  
  젠장~ 2일전에 현지에서 예약하고 2000밧에 일박했는데.. 이렇게 안좋은데인줄알았으면 그냥 게스트하우스갈껄 마지막날이라고 찾아간곳이 이런곳이였다니..
다른건 모르겠는데 정말 조식은 최악이였구요 교통조금 먼편입니다. 시내까지 한 70밧정도? 딘댕경찰서 바로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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