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태국 여행할 때는 무작정 배낭메고 게스트하우스 알아보러 이리저러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이번 여행에선 태사랑에서 미리 알아보고  한 지역당 맘에드는 곳을 두곳 정도씩 선정해서 갔더니 고생할  필요가 없어 참 좋았어요...그래서 도움이될 까 하고 올려봅니다

전 방콕에서 여기서만 투숙했기 때문에 다른 곳이랑 비교하긴 그렇고 그냥 정보가 될 까 하고 올려봅니다...판단은 각자...

위치는 짜끄라퐁 거리에서 쌈쎈 쪽으로 올라가다 큰사거리 앞에 (싸얌 업은행 건물보임)에서 신호등 건너기전에 좌회전해서 쭉 올라가다보면 빨간색 간판에 방람푸플레이스라고 써져있음...간판이 좀 작은편인데 이 건물 맞은편 쯤에 버스정류장이 있을거예요....

가격은 선풍기 더블은 390바트 에어컨 더블은 500바트였는데 사진에 있는 곳은 에어컨 룸입니다...첨엔 500바트에 묵었구여 나중엔 프로모션 가격으로 이틀에 800바트에 묵었습니다...참...핫샤워는 안되구요 핫샤워에다 tv가 있으면 600바트였나 700바트였어요...

a..b..c 세개의 동으로 나뉘어졌구요 현지인 장기투숙자들이 많더라구요..5층 건물인데 엘리베이터가 있고 경비가 24시간 상주해 있어요...방은 오후 4시전까지 키를 맡기면 매일 청소해 주고요...영업도 24시간 하는듯...직원이 친절하단 분도 계셨는데 남자들한테만 친절한 거 같던데...;; 하지만 경비 아저씨는 완전 친절하셨음

카오산에서 떨어져 있다보니 조용했구요-그치만 옆방에 새벽에 들어오는  애들 있으면 시끄러울 수도...무엇보다 방이 진짜넓고 바퀴나 개미 같은건  없었고 가끔 모기 출몰하는 정도?? 

안좋았던 점은 현지인 집이랑 붙어 있는 방은 아침에 시끄러워요...그리고 방에 커텐이 보이시겠지만 베란다로 나가면 앞방 베란다가 바로 보인다는거...그리고 베란다 창문이 고장난 곳이 있어서 첨에 투숙할 때 방을 몇 번 옮겼어요...욕조는 별로 안 깨끗한편이구요 세탁물은 1kg에 40바트로 비싼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