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파와 반매아룸홈스테이~
방콕 이후에 바로 간 곳이 암파와에요~
사실.. 길 잘못 들면.. 숙소 찾기 넘 힘들더라구요 ㅋㅋ
혹시 찾아가시는 분 있으시다면.. 수상시장 길로 쭉 따라가세요~
밖에 도로로 갔다가 무지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요 ㅋㅋㅋ
수상시장 왼쪽길 쭉 따라가다보면..
육교?? 같은 다리가 있구요...
다리 건너지 마시고 ㅋㅋㅋ 육교 지나면 수상시장이 끝나는 듯 싶으면서..
좌측으로 돌아가게 되어있어요
쭉 따라가면.. 작은 육교가 있습니다.. 그걸 건너셔서 쭉~ 따라가세요~
그럼.. 반매아룸 이라고 한글로 적혀있어요 ^^;;
암턴.. 에어컨 더블룸 1일 600밧 줬구요...(욕실 공용이예요)
모기는 너무 많아요 ㅋㅋㅋㅋ
문제는..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도 안통한다는거예요 ㅋㅋㅋ
저흰 나중에 그집.. 딸인 디유가 와서.. 영어로 대화를 했어요 ^^
주인 아저씨.. 영어는 안통하지만..
가시면.. 한글, 영어, 태국어가 쓰인 관광안내지(?)를 주신답니당
필요한건.. 거기서 찾아서 보여드리면 되구요 ^^
워낙 친절하셔서.. 불편 없을거예요 ㅋㅋ
(암파와는 샤워하는 물이.. 일반 수돗물 같지는 않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그런거 같은데.. ^^;; 점 미끄덩~ 거리는 물이에요 ㅋㅋ 수상시장 끝나고 보면.. 거기 분들은 설겆이를 그냥 그 운하 물로 하시더라구요... 그렇다고 물이 더럽지는 않은거 같구요... 자세히 보시면 짙은 녹빛 물이랍니다.. ^^)
그리고 반딧불 투어... 이건 무조건 강추예요
1인당 60밧인데... 배 타고 거의 1시간을 다녀요 ^^
시원한 바람 쐬는 기분도 좋더라구요
암파와에 가신다면 꼭 가세요~
참 숙소에서 신청하시면 좀 늦더라도 배가 직접 태우러 와요 ㅋ
편하게 숙소에서 타고가서.. 숙소로 돌아옵니다 ㅋ
괜히 밖에서 신청하지 마세요 ㅋㅋ
저흰.. 운좋게.. 암파와 사장님이 다음날 깐자나부리로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간다고 했더니..
다음날 저희를 깐자나부리로 태워다 주셨어요~
더구나.. 시간 내서 관광도 시켜주셨네요 ㅋㅋ
진짜 넘 친절하시고.. 좋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