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롱비치가든 호텔에 실망(특히 겨울에 가실분은 조심)
우선, 저는 롱비치가든 호텔과 아무런 비지니스적인 적대관계나 경쟁자가 아닙니다. 그냥 태국 여행을 즐기는 뚜벅이입니다. 어지간한 것은 대강 참고 넘기는데 파타야 롱비치는 좀 심하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는 이 호텔 비추입니다.
특히 러시안들이 몰리는 겨울, 1~2월은 절대 가지 마세요. 2월에 갔다가 이틀 동안 열만 잔뜩 받다 나왔습니다.
1. 한국 투어 패키지 엄청 많음. 아침부터 저녁까지 북새통. 대부분 가족동반인데, 로비에서 애들 뛰어다니고, 아저씨, 아줌마들 큰 소리로 떠들고..../쩝, 너무나 한국적인 정경. 활기찬 연휴 놀이공원 좋아하는 분이면 몰라도 조용한 휴식과는 거리가 멈.
2. 그나마 한국 양반들은 정 불편하면 웃으며 양해구하면 그래도 다 통하는데, 이 러시안들은 완전 막무가내. 매너 꽝, 시끄럽기는 중국 관광객과 동급, 저녁에 술먹고 로비에서 깽판치는 것은 또 너무나 우리와 닮았음.
3. 아침 식사 엉망. 파리 날라 다니고...투어 손님이 너무 많아 조금만 늦어도(오전 8시30분 정도) 접시들고 서있게 됩니다./의무적으로 먹는 시푸드도 꽝. 특히 초밥 조심. 심상치않은 냄새가 나 도무지 먹을 수 없음.
4. 수영장이 그럭저럭 예쁘기는 한데, 호텔 투숙객 수에 비해 너무 작음. 러시안들 한 사람이 아침부터 수영장가의 의자 8개를 찜 해놓고 버티는 경우가 허다(미안한 기색없이 너무나 당당)
5. 가장 열받는 것은 종업원들 태도. 손님이 뭘 물어봐도 건성. 신경질적으로 대꾸. 체크 아웃 할 때 방 물컵에 금간 것 가지고 30분 싸웠음. 가장 매너를 따지는 리셉션 데스크 직원이 저랑 다투다가 그냥 세워놓고 15분간 딴전 피면서 엿을 먹여 대판 싸웠음.(문제의 물컵 처음 방에 들어갈 때부터 금이 가 지적을 했는데도 그냥 제 앞으로 슬쩍 300밧 차지 붙였음)
---여하튼 러시아와 한국 투어로 돈독만 오른 곳임
(개인적 감정이 너무 많이 담겼지만, 태국을 5번 여행하는 동안 가장 최악으로 당해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기를 바라는 맘에서 올렸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는 이 호텔 비추입니다.
특히 러시안들이 몰리는 겨울, 1~2월은 절대 가지 마세요. 2월에 갔다가 이틀 동안 열만 잔뜩 받다 나왔습니다.
1. 한국 투어 패키지 엄청 많음. 아침부터 저녁까지 북새통. 대부분 가족동반인데, 로비에서 애들 뛰어다니고, 아저씨, 아줌마들 큰 소리로 떠들고..../쩝, 너무나 한국적인 정경. 활기찬 연휴 놀이공원 좋아하는 분이면 몰라도 조용한 휴식과는 거리가 멈.
2. 그나마 한국 양반들은 정 불편하면 웃으며 양해구하면 그래도 다 통하는데, 이 러시안들은 완전 막무가내. 매너 꽝, 시끄럽기는 중국 관광객과 동급, 저녁에 술먹고 로비에서 깽판치는 것은 또 너무나 우리와 닮았음.
3. 아침 식사 엉망. 파리 날라 다니고...투어 손님이 너무 많아 조금만 늦어도(오전 8시30분 정도) 접시들고 서있게 됩니다./의무적으로 먹는 시푸드도 꽝. 특히 초밥 조심. 심상치않은 냄새가 나 도무지 먹을 수 없음.
4. 수영장이 그럭저럭 예쁘기는 한데, 호텔 투숙객 수에 비해 너무 작음. 러시안들 한 사람이 아침부터 수영장가의 의자 8개를 찜 해놓고 버티는 경우가 허다(미안한 기색없이 너무나 당당)
5. 가장 열받는 것은 종업원들 태도. 손님이 뭘 물어봐도 건성. 신경질적으로 대꾸. 체크 아웃 할 때 방 물컵에 금간 것 가지고 30분 싸웠음. 가장 매너를 따지는 리셉션 데스크 직원이 저랑 다투다가 그냥 세워놓고 15분간 딴전 피면서 엿을 먹여 대판 싸웠음.(문제의 물컵 처음 방에 들어갈 때부터 금이 가 지적을 했는데도 그냥 제 앞으로 슬쩍 300밧 차지 붙였음)
---여하튼 러시아와 한국 투어로 돈독만 오른 곳임
(개인적 감정이 너무 많이 담겼지만, 태국을 5번 여행하는 동안 가장 최악으로 당해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기를 바라는 맘에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