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콩]리버뷰게스트하우스
태국에서 라오스를 가는 대표적인 관문 치앙콩입니다 국경마을 치고는 배가 들어 올때를 빼곤 상당히 조용하더군요
치앙콩은 지도에서 보듯 선착장에서 강변을 따라 1020번 도로변에 2킬로정도 길게 늘어서있는 동네입니다
대부분의 숙소및 식당이 선착장 부근에 모여 있다보니 여행자들도 선착장 부근에 많이 모여있습니다
뭐 라오스를 가기위해 하루만 머문다면 선착장 부근이 좋을듯 싶은데 며칠 조용히 지낸다면 오른쪽끝 강변쪽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제가 머문곳은 리버뷰게스트하우스인데 주변에 비슷한 게스트하우스들이 꽤있으니 둘러보시고 맘에 드는곳에 머물면 될듯 싶네요
제가 리버뷰를 선택한건 강변을 볼수 있고 밤에 강건너 라오스쪽에서 음악소리가 들릴정도로 고요하기 때문이었구요
또 중학생쯤 되보이는 주인집 딸래미가 어찌나 귀엽던지....^^
더블룸이구요 티비,냉장고,선풍기,에어컨이 있고 핫샤워가능합니다
욕실은 일반적인 수준으로 깨끗했습니다
방앞은 테라스형태로 메콩강과 라오스를 보며 쉴수 있게 테이블들이 놓여있습니다
아쉬웠던건 인터넷이 안됩니다 바로 뒤에 붙어있는 게스트하우스는 무선이 잡히던데....
일박에 500밧이구요 1층엔 식당을 운영합니다
이근처 게스트하우스들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1층에 레스토랑이 있어서 저녁엔 현지인들이 저녁을 먹으러 오더군요
그냥 조용한곳을 찾는분들한테 딱 맞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