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zy house, green hous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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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zy house, green house 후기

ㅁㄴㄱ 3 4338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방콕에 가서 첫날 저녁에 cozy house 그 다음날 green house에 묵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비추입니다.
cozy는 550에 창문없는 더블룸에 묵었는데
곰팡이 냄새가 나고 화장실이 작더군요. 방음시설도 그리 좋지 않아서
코고는 소리가 다 들렸습니다.
방에 tv가 있고, 500ml 생수 2통 제공되었습니다.

green house는 아래층에는 레스토랑겸 술집?으로 되어있는데 노래부르는 사람도 있고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안쪽에 들어가서 방을 예약을 했는데
제일 꼭대기층에 묵었었는데요. 완전 최악이었습니다.
원래 창고로 쓰이는 방 같은데 창문이 없고 환기가 될수 있는 벽에 구멍이 있다고 해야되나요. 암튼 벽에 구멍이 나있었고 방이 작았고요.
그런 방을 찾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공용인데 화장실크기에 샤워기가 있어서 과연 샤워를 할수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배수시설도 안좋고요.
최악은 밤에 쥐인지 새인지 소리가 나더군요.
너무 무섭고 징그러워서 결국 잠을 포기하고 새벽 4시에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카운터에서 일하는 여자분이 안됐는지
수리가 필요한 방이라 안쓰는 방이 있다면서 더블룸으로 옮기게 해주었습니다.
여기도 그다지 좋지는 않았구요.
꼭 가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Comments
고구마 2009.12.05 22:27  
이런...숙소운이 따르지않으셨네요.
여행하다가 우연히도 맘에 쏙 드는 숙소에 묵게되면 컨디션도 좋아지고
그렇지 않으면 내내 기운 빠지고 그런건데
이번엔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번 여행에서는 행운이 따르시길.....
내일이야 2009.12.06 02:45  
코지는 방은 가격에 비해서 그닥인데, 리셉션에 있는 꺼터이처자(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겁나 친절하고, 방도 싱글 예약했는데, 트윈룸으로 주고, 서비스는 맘에 들었어요. 그린하우스는 저도 비추.
하리푼차이 2009.12.08 00:16  
그 그린하우스가 파혼요틴에 있는 그린하우스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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