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오방콕,쑥바삿,D&D), 꼬창(싸이깨우인,타타완,아리나호텔)
사진은 조금더 있다가 올릴께요
모두 더블입니다.
방콕
9월 5일 토요일 : 오방콕 / 580밧 / 50밧 할인 / 조식포함 / 무료인터넷 / 물2병 / 비누휴지 / 더블, 핫샤워,에어컨,TV, 테이블 / 4층이라힘들지만 베란다있음 (추천)
9월 6일 일요일 : 쑥바삿 / 400밧 / 비누휴지 / 더블, 핫샤워,에어컨,TV, 테이블 / 방넓음 (가격대비 추천)
9월 7일 월요일 : 쑥바삿 / 400밧 / 비누휴지 / 더블, 핫샤워,에어컨,TV, 테이블 / 방넓음 (가격대비 추천)
꼬창
9월 8일 화요일 : 싸이깨우인 / 500밧 / 물2병 / 비누휴지 / 더블, 핫샤워,에어컨,테이블,TV, 냉장고 / 방좁음/ 운치있는 방갈로, 베란다에 테이블과 의자, 빨래건조대 (비가 안온다면 추천)
9월 9일 수요일 : 타타완 / 400밧 / 씨뷰 / 방좁음/ 매우더럽고 화장실 냄새남.들어갈땐 몰랐음.비오면 확연함 (생애 최악의 숙소, 비추)
9월 10일 목요일 : 아리나호텔 / 800밧 / 조식포함 / 물2병 / 비누휴지 / 더블, 핫샤워,에어컨,테이블,TV, 냉장고 / 상태좋은 수영장있음 / 깨끝하고 베란다에 테이블 의자있음 (가격대비 강추,흥정필요)
방콕
9월 11일 금요일 : 쑥바삿 / 400밧 / 비누휴지 / 더블, 핫샤워,에어컨,TV,테이블 / 방넓음 (가격대비 추천, 이번엔 담배냄새 쩔은 방에 들어가게됨. 방상태 확인후 변경 요청하기)
9월 12일 토요일 : D&D/ 750밧 / 조식포함 / 비누휴지 / 더블, 핫샤워,에어컨,TV, 테이블 / 수영장 / 방좁음 (오로지수영장때문에 선택, 방에개미있고 쾌적하지못함. 그러나 9~새벽 2시가지 수영장 사용가능, 밤에 수영하고 맥주마시고 카오산 로드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후회는 없으나 강추는 아님)
숙소를 참 많이도 옮겼네요.
첫날은 저렴한 숙소 찾다가....숙소마다 너무 맘에 안들어서 조금 돈을 더주고 오방콕에 묶었고, 이후엔 쑥바삿에 2일 묶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꼬창에서는...여행자버스에서 내린 휴게소?에서 숙소를 권하길래...아리나 리조트를 800밧에 더블베드 한개있는방을 권하길래 싫타고 했더니 더블베드 두개있는방을 800밧에 해준다고 하더군요.
시간도 많이 남았고해서...직접가서 구하자 하고 시내에가서 아리나호텔 갔더니 더블베드 한개있는방을 1200밧인가 달라고 했고 800밧은..건너편 아리나리조트(말만 리조트이고 외관상은 비추) 를 권하더군요. 깎아주지도 않고요.
그래서 바로 옆 골목에있던 싸이깨우인(언덕으로 올라가야함)에서 묶었습니다.
맘에 들었지만 저녁에 비가오니..여기 방갈로는 그다지 쾌적하지가 못했어요.
비가와서그런거고 비안오면 추천입니다.
다음날은 날이 반짝하더군요.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인 부부가 추천해준 타타완에갔는데....겉보기엔 괜찮았는데 묶어보니..너무 더렵고 냄새나고..배게가 곰팡이가..ㄷㄷㄷ
(아마 날이 맑았던날 묶으셨던가 아니면 씨뷰를 기준으로 괜찮타고 추천해주신듯해요)
다시는 생각하기싫은 최악의 숙소, 최악의 하루였어요. 게다가 또 비가와서...얼마나 시끄러운지...방갈로는 운치있지만..비오는날은 최악이예요.
꼬창에서의 마지막날은 아리나리조트를 다시찾았어요. 창부리 힐사이드가 1200밧에 풀뷰라 좋았지만...약간 중심지와 떨어져있어서...다시 아리나에 도전.. 리셉션에 다른사람이있더군요. 마구졸라서..-_-
800밧에 조식포함으로 딜....눈물나게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다시 방콕에서의 첫날은...DDM에서 짐을 찾고 쑥바삿, 오방콕 둘중에 한군데를 구하기로했어요.
여행자버스가 방콕에 8시에나 도착해서..ㅠㅠ 일단 먼저보이는 쑥바삿부터 들렸는데 방이있어서 묶었어요.
그런데..전 여행자가 완전 골초였는지...너무너무 담배냄새가 쩔어서 괴로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아리나 리조트에서의 수영장에서 보냈던 시간이 너무 좋아서 수영장있는곳으로 옮기기로 결정
오전 12시 D&D로 옮겼어요... 약간 불친절하고 거만한 리셉션 직원들(여자분들만 그렇터라구요.남자분들은 친절) 이 맘에 들지않았고 숙소도 오방콕이나 쑥바삿이 더 쾌적하게 느껴졌지만.
안쪽방이라 소음은 없었고, 무엇보다 수영장이(물은 안깨끝함) 옥상에 있고 다소 크다(?)고 느껴져서 좋았어요.
엘리베이터도 있었고요. 아침조식도 부페라 좋았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태국여행이었는데... 다음번엔 조금더 돈을 주고 좀더 좋은 숙소에서 묶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