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에서 에어콘 방갈로 단돈 500바트에 주인의 친절
벌써 태국에서 돌아온지 2주가 지나가네요
2주동안 열심히 이력서 다 넣어 놓고, 면접 보다 보니 이제 거의 쓸데 다 쓰고
기다리다 보니 아주 미치겠네요 ㅋㅋ 휴~~
그래서 태국 여행기도 쓰고 숙소도 추천해 드릴라고 합니다.
제가 어머니와 둘이서 코사무이 갔었는데
이 집주인이 친구 이상으로 잘해 주어서 이렇게 추천합니다.
일단 주인 이름은 DAN으로
저랑 동갑이더군요 80년생...
이친구가 한국에 여친이 있어서 한국에 와보기도 해서 한국사람이면 엄청
좋아합니다.
첨엔 장사겠니 했는데 진짜 한국 좋아하고 저한테 한국얘기 들으려고
자꾸 말시킵니다. ㅋㅋ
갈때 소주 1팩과 바나나우유 이거 가져감 진짜 좋아합니다.
택국엔 바나나우유 없는데 이친구 바나나 우유 한국에서 먹어 보고
완전 좋다고 합니다.
근데 아쉽게 빙그레꺼 말고 딴거 먹었더군요 ㅋㅋ
제가 그래서 빙그레께 오리지날인데 그거 진짜 맛있다고 소개해 줬거든요 ㅋㅋ
이제 방 얘기 해 드릴께요
방갈로 형식에 핫샤워, 에어콘, 퀸사이즈 베드, 냉장고 구성되어 있고요
라마이 해변에서 1분거리 입니다.
방 사이즈는 딱 저거 들어가는 사이즈고, 가격은 최고죠 ㅋㅋ
유럽인이 많고 보통 유럽애덜이 팁 100밧씩 날리죠 ㅋㅋ
그런곳에서 500밧이면 정말 싼가격 입니다.
그리고 가게 됨
이친구 친구가 여행사 있는데 저 낭유안 팩키지 가는데 1300밧에 갔습니다.
트레벨 에이전트에 알아봐도 1800밧 이정도인데
이거완전 싸게 갔습니다.
그리고 첨에 가면 이친구가 오토바이에 손님 태우고 라마이 한바퀴 돌아줍니다. ㅋㅋ
그리고 뭐 부탁해도 잘들어주고
전 팁도 그냥 줬는데 전혀 아깝지 않게 해줍니다.
나올때 쑝크란 기간에 택시도 이친구 친구한테 싸게 해줘서 선착장까지 400밧에
갔네요 ㅋ
아무튼 정말 친구 같아요
한국에 푹 빠진 친구죠
가게됨 어머니랑같이온 제 얘기도 꼭 해주세요 ㅋㅋ
강추입니다. 강추~~
저도 여기서 보고 간건데 가시면 가격대비 최고입니다.
밑에는 연락처인데요
택시타시고 전화번호는 꼭 챙겨 타세요
택시기사한테 전화번호 알려줌 그넘들이 알아서 찾아갑니다. ㅋㅋ
bigbellsamui@hotmail.com
081-819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