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게스트 하우스 - 람푸하우스
람푸하우스..
항상 full 이라고 하고..그만큼 깨끗하고.. 친절하다는 명성이 자자 해서 ~ 이것도 여행가기 약 3개월전부터 한인업소'에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하루 680밧에 예약 했고요..
그것도 방이 꽉 차서 ~ 사장님이 힘겹게 못난이 베란다인
118호로 방 예약을 해주셨답니다..ㅋ
위치는 카오산 람부뜨리 로드로 들어가서.. 세븐일레븐 옆으로 작은골목..(쪼리파는곳있어요)으로 들어가시면.. 사진에서와 같은 간판이 보인답니다^^
디파짓 500밧 있답니다.
레스토랑과 작은 여행사도 같이 있구요...
인터넷 20분에 10밧으로 할수있어요. 한국어 가능한 컴퓨터도 한대있구요... 컴퓨터는 한 6대정도 있었떤걸로 기억해요...
안전 금고..따로 우리나라 사물함같은식으로 되어있구요... 엘레베이터는 없답니다 ㅠ_ㅠ 헉헉''
문은..
우리 방문같은 동그란거 있죠? 안에서 콕 " 누르면 잠기고 하는..그런 동그란 손잡이 문이구요... 열쇠키에 .. 카드가 붙어있는데 방에 들어가서 그 카드를 꼽으면 에어컨이고 .. 전기고 들어옵니다..
저흰 트윈 에어컨룸으로 예약했구요...
사진에서 처럼 침대 두개와 화장대 하나.. 옷걸이 걸려있는 옷장 하나.. 베란다에 빨래 건조대도있구요..
친구 침대는 괜찮았는데 제 침대는 메트리스가 좀 꺼졌는지 앉으면 삐걱 거려서^^ 좀 거슬렸지만..
허리 아프거나 그런건 없었답니다. 시트나..이불..모두 깨끗해서 좋았고.. 벌래도 못봤구요..
에어컨도 좀 오래되어 보였지만..(단지 노리끼리 하단 이유 하나로 .. 노후되었따 생각하고있음;;)
쉬원했구요 ^^ 방음도 잘되더라구요.. 계신분들이 다들 조용하게 있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조용하게 잘 지냈답니다^^
대신 tv, 냉장고 없구요.. 드라이기같은것도 없습니다.
콘센트도 하나밖에 못찾았는데.. 그것도 침대 옆 스탠드가 꼽혀져있더라구요.
뭐 필요하면 빼서 써도 될것같은데.. 저흰 충전할께없어서 패스 !
못난이 베란다가 무엇인고 ~ 하고 보니.. 뚫려있는게 아니고 벽면이 4/3은 가려졌더라구요...
거기에 .. 그나마 보이는 쪽은 에어컨 실외기 때문에^^;;;
좀 답답하긴 했지만..
어찌보면.. 깜깜해서 잠도 잘오고.. 샤워하고 나와서 막 벗고 다녀도^^:; 괜찮더라구요...ㅋㅋㅋ;;;-_-ㅋ
담배는 베란다에 나가서 펴야하고.. 실내에서는 노 스모킹이라고 써잇더라구용..
화장실도 물때같은거 보이지 않게 정말 깔끔했어요. 수압이 약하단 말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약하긴 하지만..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따뜻한물도 잘나오고 좋았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샤워타올 큰거 두개 방에 구비되어있답니다.
람푸하우스.. 왜 유명한가 했더니..
무엇보다 깨끗함이 였던것같아요^^
친구 왈 " 여긴 게스트 하우스라고..?? 우리가 있었던 호텔보다 왜 여기가 더 믿음갈까..?
물도 더 따뜻하고 ~ ^^ 물도 더 깨끗한거 같고 ` "
이러더군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