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트윈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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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트윈팜입니다.

또먹어 0 4096
삼박에 356불 프로모션하길래 다녀왔습니다.
5월부터는 3박에 260불대로 더 떨어지더군요.
이 기회에 이용해보실 분들 계시면 함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수린비치는 적당히 사람 있고 전원적인 분위기에서 쉬실 분들에게
딱인 곳이였구요. 까따나 까론 빠통은 말할 것도 없고 비치만 놓고 보면
수린이 모래상태나 바다색이나 제일 좋았습니다.

트윈팜  바로 앞 마트에서 세탁서비스도 하고요. 트윈팜 바로 옆에 수린비치 리조트내에 일식당과 안쪽에 식당 등, 트윈팜의 스푼레스토랑보다 가격 낮고 먹을만한 곳도 있었습니다.

뚝뚝은 수린비치에서 타운까지 400바트 부르는 것을 하루는 250밧 주고 타고 나갔었는데 다음날부터는 절대 안깎아주더군요. 걍 택시타고 나가시는 게 속편할 것 같습니다. 전 걍 네고하기도 귀찮고 엄마도 게시고 해서 호텔택시 타고 나갔었는데 600밧이나ㅡ.ㅡ;;; 합니다만 트윈팜 바로 앞에 수린비치리조트쪽으로 택시들 대기하고 있고요. 트윈팜에서 트리탑스쪽길로 나가면 마트 지나서 삼거리에 툭툭들 대기하고 있고요. 여기 조그만 바도 두군데 정도 있으니
밤에 잠안오시면 한잔 정도 할만하더군요. 트윈팜은 글쎄요. 5월 프로모션 가격이 일박에 한 8만원선인듯한데 이정도면 묵을만합니다. 하지만 정상가격으로 돌아간다면  비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요한 서비스는 중간정도,
친절한 직원은 매우친절하지만 무뚝뚝한 직원은 무서운 분위기 풍기더군요.
5성호텔 서비스 수준에는 못미쳤습니다. 서비스 부분에 큰 기대는 마시고요.
그래도 일부 직원은 눈 마주치면 웃어주고 나름대로 친절하고 합니다.
친절한 스텝 반, 안친절한 스텝 반^^;;이였습니다.

조식 부분은 지금 현재 메뉴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냥식빵, 잡곡식빵, 호밀빵, 크로와상, 또 다른 종류 빵, 우유, 오렌지 쥬스, 구아바 쥬스, 물, 씨리얼 세종류, 말린 건과류 서너가지, 요구르트, 슬라이드 햄과 치즈, 과일 두세가지, 죽, 볶은 국수
이 정도 있었구요. 맛은 여타 같은 등급 호텔과 비슷하게 그냥저냥 괜찮습니다만 가짓수에서는 많이 밀립니다. 아 위에 것들은 부페식으로 가져다 먹는 식이고요. 자리에 앉아 있으면 주문을 받으러 오는데 계란 요리를 스크램블, 오믈렛, 프라이드 세 가지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고요, 베이컨과 소세지 중 한가지로 선택도 가능합니다. 커피도 가지고 다니면서 줄까 묻습니다.
조식부분은 큰 기대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조식룸서비스라고 방에서 새벽4시 이전에 주문하면 아침에 위에 조식을 알아서 챙겨다 방까지 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방안에 블랙퍼스트룸서비스라는 용지에 먹을 것들 기입해서 방문밖에 걸어놓으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투어등으로 아침 못먹을때는 도시락도 싸주더군요. 같은 용지에 표시하는 란이 있었습니다. 이 용지가 저희 간 첫날은 없다가 다음날 나갔다 오니 메이드가 갔다놓았더군요.

방상태는요,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프로모션 가격이면 묵을만합니다.
5성 정도의 청결함과 깨끗한인테리어가 돋보이고요. 밤에 수영장과 로비
건물에 켜놓은 불빛은 아무 예뼜습니다.
다만 욕실에 샤워부스가 문이 없어서요, 반정도만 고정유리로 막아놓고 반은
열려있는 구조라 샤워한번하면 물이 사방으로 튀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 부분이 좀 불만스러웠구요.
새 호텔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엇는데 마루바닥이며 가구들에 흠집이 생각보다는 좀 있었고요. 마감처리도 거친듯해서 생각보다는 비싼 호텔이란 느낌이 반감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침대시트나 크기 등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대략적인 점수를 매겨보자면 75점에스 80점 사이 정도!
인테리어가 예쁜 곳이였지만 그외에는 다른 비슷한 등급의 호텔들에 비해 그리 뛰어난 점은 없었던 듯한게 저의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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