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하우스(케이시하우스) 좋아요! ^^
원래는 시리반타이에서 머무를 생각이었는데,
출발하기 이틀전에 re-conform 했더니 아직 문을 안열었다는 이메일이..ㅠㅠ
부랴부랴 타이나라 통해서 KC하우스를 얼떨결에 예약하게 됐는데요~
기대이상 너무 좋았어요.
시리반타이를 예약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주인 아저씨가 너무 친절하셔서 라는 소문 때문이었는데,
KC 하우스 역시 식구들이 운영해서 그런지 주인분들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숙소 고르실때 아무리 싸더라도 "서비스" 요거 무시 못하거든요.
사진은 다른분들이 너무 잘 올려주셔서 생략할께요.
다른 숙소는 안 묵어 봤지만 파타야에서 묶은 5성급 호텔 못지 않게
정감가고 좋은 기억으로 남은 "KC 하우스 " 였어요
1. 위치가 좋다. 파쑤맨요새 옆이라 택시타도 가기쉽고 카오산로드와 한 5~10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다.
(카오산로드에서 머물지 마세요. 영국에서 온 여자가 자기는 몇일내내 숙소에서 자는게 아니라 클럽에서 잠자고 있는 기분이라고 했던 말이..ㅋㅋ)
2. 가격대비 시설이 좋다. 에어콘, 핫샤워, 개인화장실 있는 방에서 머물렀어요.
3. 주인아저씨가 너무너무 친절하다.ㅎㅎ
영어는 잘안통하지만..ㅠㅠ "주몽" 과 "Police" 두단어 가지고 바디랭기쥐로 15
분 넘게 대화했다는..ㅋㅋ
일정이 끝나고 돌아가면 어서오라고 아직도 반겨줄 것 같다는 ㅠㅠㅠ
보고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