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안다만 비치 리조트(파통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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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안다만 비치 리조트(파통비치)

하늘이랑 7 6146
2/24~27일(3박4일) 동안 있었습니다.
가격은 러브 푸켓 ROH 행사 가격으로 항공, 호텔 모두 1인당 53만원 정도 였습니다. 물론 방콕 스테이 가능하구요.
마눌과 함께 푸켓에서 지내고 방콕에서 27~3/2까지 있었습니다.
너무나 좋았던 기간이라...잠도 안자고 글을 쓰는군요

1. 파통비치에 위치한 클럽 안다만 호텔은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방을 3번이나 바꿔도 인상 한번 안 쓰고 모두 OK.
처음엔 호텔에서 발코니룸을 권하는 걸 방갈로룸으로 달라고 요구해서 갔다가
방에서 냄새가 난다고 다른 방갈로로...샤워하고 나서 그 방갈로에 모기가 많다고  다시 발코니룸으로...그래도 방긋방긋 웃으며 Sure O.K. 
호텔의 서비스에 마눌이 감동하더군요 모든 직원들 항상 방긋방긋..싸왓디캅

2. 2개의 수영장도 깨끗하고 수심도 3미터까지 있어 재미있게 놀기 좋음.
사용시간이 오전10시~오후6시 인점이 아쉬웠음. 해변까지 가까움. 걸어서 1분도 안걸림

3. 조식은 훌륭함. -서빙은 좋아요

4. 서양인들이 주로 숙박함. 한국인은 오직 우리만이....
마지막 날 대만 단체 숙박.  정원이 좋고 밤에 조용해서 좋고..중장년층이나 가족단위의 숙박객이 많음. 저녁에 칵테일 바에서 밴드가 연주해주고 노래도 불러주고..그리고 각 나라 노래 장기자랑도...한국노래(사랑해, 아리랑, 만남 불러줌-다른나라에서도 그러더니.여기도)

5. 의견--정상가격으로 사용하기엔 부담이 되나 할인요금이면 사용할 만함
 ~3/31까지 ROH 행사를 이용하면 좋음. 단 파통비치를 원할 경우임
7 Comments
궁금 2005.03.04 13:03  
  다이아몬드 클리프가려고 합니다. 거기도 파통근처인데.. 해일피해가 가장컸다던 파통은 많이 복구되었는지요. 시체 나온곳에는 깃발 꽂아두고 있다는 소리도 들리던데... 갈만한가요? 아님 다른 비치를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고려방 2005.03.04 15:30  
  헉, 시체 나온 곳에 깃발...  걱정 마시고 가십시오... 파통 비치, 참 좋아요... 다이아몬드 클리프 호텔이 무지 비싼 호텔인데... 조금 올라간 언덕 위에 있어서 바다 나가기가 불편한데요... 호텔은 최고급이죠...
하늘이랑 2005.03.04 16:36  
  해변 근처의 일부 상점들이 아직 개점을 못한 정도이구요. 지내는데는 전혀 상관없어요. 방라거리는 여전히 흥청거리고...깃발은 못보았구요. 물이 더 깨끗해졌다는 소리는 들었지요.
궁금 2005.03.04 23:23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추천해 주실 레스토랑이라도 있음 말씀해 주세여..헤헤
아부지 2005.03.05 04:47  
  깃발..그거 안전선 아닌가여? 그리고 빠통비치에선 깃발..기억나진않지만 까론이나 까따던가..꽂아놓은 깃발 색상에 따라서 수영안전도를 나타낸다고 알고있습니다. 빠통으로 가셔도 됩니다. 물..확실히 깨끗해졌죠...
나비 2005.03.05 12:13  
  깃발은 우기때 수영하기 위험하다는 표시로 빨간색을 꽂아두지...^^
하늘이랑 2005.03.06 20:13  
  호텔 사진은 여행이야기에가시면 여행사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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