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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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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볼까 55 7124

정확한 위치는
카오산로드 입구 버거킹 바로 뒷편건물입니다

방을 구하러 갔더니 먼저 4층을 권하더군요
그래서 너무 높다고 다른곳으로 간다하니
2층방을 보여주더군요
500밧인데 창문도없고 침침해서
다른곳으로 간다니까
다짜고짜 FUCKING KOREAN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WHAT DID SAY? 하고 되물었죠
그랬더니 순식간에 가족인듯한 인원7명이서
어설픈 한국말로 시발시발 꺼져 하며 욕을 하더군요
그날 제가 댕기열때문에 몸미아파서
그냥 열이받아도 참았지만
그래 니들이 그렇게 불친절하게 욕하면서 장사하는거
지켜보겠다고 태국의 관광청에 첨부파일을 포함해 E메일 보내고
한국의 인터넷의 무서움 꼭 보여주겠다고 말했었죠
태국이란 나라 참 좋아했었는데
저 곳 한곳때문에 정나미가 떨어지더군요

한국사람들이 저곳에서 무엇을 얼마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다만 방을 얻으러가서 방이 맘에안들어
다른곳으로 가려했던게 욕먹을 일인지 지금도 참 어처구니없내요
저 곳보다는 그 뒷쪽에 DONNA G.H라고있습니다
350밧에 에어컨룸이죠 시설도 꺠끗하고 주인장도 친절하구요
그곳을 이용하심이 좋으실듯합니다
손님을 무시하고 욕설이나 해대는 게스트하우스
손님을 위해서나 그 나라를 위해서나 망해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첨부합니다
사진은 방을 옮긴다고 나가자 가운데손가락 처드는
주인장과 가게상호명입니다

55 Comments
깜씨 2010.09.20 20:40  
카오산에서 옷사는것도 무서울때 있어요  섬에 가서 입을옷이 필요해서 몇번 입어봤는데 도저히 맘에 안들어 안샀더니 큰소리로 소리지르고..그냥 무시하고 나와버렸죠  ;;  무서운 카오산  울나라 고속터미널 신발가게 상인들도 참 무섭다네요 신발 안사고 나오면 세명이 쫒아와서 대낮에 온 벗기려고 달려든다고..
sksmssk 2010.09.21 0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태국이나 한국이나
자영업이 많아서 치열해서 그런가
난 안사니깐
껌씹고 있으니 껌이나 하나 달라고 ㅋㅋㅋ
sdsd 2010.10.30 12:01  
이거 정말 대박인데.. ㅋㅋㅋㅋㅋ
오토바이 떄문에 사기당한적은 있지만.. 그건 내가 잘못한거니 그려려니 하겠지만..
이거 원 무서워서 방도 보여달라고 못하겠넹 ㅋㅋ
태국.. 정말 좋은나라긴 하지만.. 안좋은 점도 확실히 많죠 다른나라도 다 그렇듯이..
여행은 무슨일이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도 있으니 그런 사람들 만나시면서 기분 푸시고요..
이제 저 곳에서는 한국 사람들 밥도 안먹겠네요 ㅋㅋ
오라이공주^^ 2011.01.26 15:49  
참.저런 개념상실한곳도 있군요^^
방랑유전자 2011.07.13 12:33  
뒷북이긴하지만 글읽다가 화가나서 ;
으쌰으쌰 써보았습니다 좀 길어졌네요 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s I was looking for a place to stay in Bangkok, Thailand I came across a terrible place called "at HOME Guesthouse", where I made the mistake of asking if they had any available rooms and unfortunately they did. I was offered to have a look at a room on the forth floor, but I had a fever at the time so I asked for a room on a lower floor, so off we went for a look at a room on the second floor. When we had a look at the room I thought it was a little bit too small and too dark (because there was no window)  but of course I kept that to myself. When I was told the room was 500bath a night I declined and said I would be on my way to look further, that's when the drama started. Instead of a friendly "Bye bye." I got a "Fucking Korean!" as a response. I could not believe what I heard so I said "What did you say?" and once again was met with profanity, this time in my own language. Now there was seven of them yelling "Shibal, shibal, gozho!" at me, witch can be translated into "Fuck you, fuck you, get out!". No longer able to keep my temper I got upset and asked them if this is the normal way they conduct business and always treat people like this. After that I made sure to take a couple of pictures to eternalize the memory and one staff member did not fail to disappoint. This time she used sign language to say "Fuck you" and her timing was perfect, as you can see. Not only was the staff rude but the atmosphere was hostile.
 I have been to Thailand several times and really like it but this has left a bitter taste in my mouth, do yourself a favour and stay away from "at HOME Guest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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