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house 게스트하우스
치앙마이에서 아침 7시 도착 짜두짝 구경하다가 카오산으로 넘어와서 잡은 방입니다. 장소는 동대문 근처, 아유타야 은행 길을 끼고 쭉 들어오면(람푸하우스 가는길) 그 길가에 있습니다.
람푸하우스 1인실은 꽉차서 묵게 되었음..
팬+화장실+찬물샤워= 200팟 그리고 키 다파짓 500팟.
뭐 시트가 찝찝한 감도 있긴 하지만. 큰 베스타월 한장 이랑 이불 주길래, 이불을 침대에 깔고 베스타월로 베개 덮고 자니까, 나름 괜찮음. 침대도 양호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길 자체가 카오산에서는 조용하다고 생각함.. 주변엔 브릭바 같은게 없으니 말이죠, 어제 리버풀, 아스날 경기 할때 카오산 미어터짐. 여긴 조용해서 맘에 듬. 팬에 대해서 말하자면, 흔들흔들, 커다란 팬입니다. 글쎄요 떨어질까 걱정 같은거 안하고 자서, 뭐 그닥 걱정은 없음.
갈 데 없음 묵어도 괜찮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