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푸하우스
이번여행의 6박(1박은 밤8시에 나옴)
에어컨 트리플룸 800밧
동대문통해 예약..
뭐 람푸는 다들 아시겠지만 전 워낙 카오산에선 람푸만 묵는지라....좀
특이했던 상황을 말씀드릴려구요^^(다들 아시는데 제 뒷북은 아닌지...^^)
첫날 조카가 헤나를 했습니다.
헤나하다가 시트에 묻혀 시트값을 얼마를 물엇네,나중에 디파짓에서 뺏네 하는
타 업소 얘길 들었고 저도 사무이에서 헤나 하면서 엄청 조심했던터라
조카 헤나 하고 2시간동안 로비에 앉혀두었습니다.
다 마르고 샤워시킬려면 넉넉히 두시간은 있어야 하거든요..
둘이 앉아 람푸 고양들하고 놀고 있는데
사장님이 정중히 말씀하시더군요..
헤나를 한거 같은데 흰시트엔 묻을수도 있다..
컬러가 진한 시트와 베개닛으로 바꿔도 좋냐구요..
물론 좋다고 말씀드렸고 시트 베개닛 타올까지 진한색으로 바꿔주시더군요..
헤나하시는분 뭐 다들 잘 말리고 하시겠지만 혹시 모르니 바꿔달라하세요..
전 이래서 람푸에 묵나봅니다...
근데 제발 코드 꼽는데가 여러군데 있었음해요..
매번 갈때마다 핸드폰 충전하는것 때문에 줄을 서야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