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람푸지역 맨 끝지역..
홍익여행사 뒷골목에 있는 .. 맨마지막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이고..
인도인 술집 바로 앞에 있어요..

여행자 미니버스에서 광고물로 프로모션도 하고있구요..
400바트라고 크게 써붙여서 광고하고 있어요..

가격 400바트에 더블+에어컨이길래 장기투숙했는데
이런 일을 당할줄이야.....


휴대폰을 놓고온 것 같은데..
아마 종업원이 꿀꺽 한 듯 합니다..

혹시 했는데..

홍익여행사에 확인 부탁드렸는데..
저는 휴대폰 분실 이야기를 게스트하우스에다가 한 적도 없는데
홍익여행사에서 가니까 휴대폰 얘기부터 꺼내더라고 하시네요..

자기가 찔렸는지 ;;
거의 99프로 심증은 확실한데 (도둑이 제발저렸으니)
물증이 없으니..그냥 포기한 상태입니다..

여행자 보험이라도 들었으면..
심증이 확실하니.. 보험처리 받았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중요한 정보랑 사진들이 많아서 너무 화나네요..

기종은 햅틱 팝이었는데.. 그거 마분콩에다 팔면 태국에서도
사용 가능한 폰이 되는건가요?.. 얼마나 받을런지..나쁜 XX들-_-
오래묵었고 믿었건만..참 믿을 사람들이 없네요..실망만 하고가는..

그리고 하나 질문 드리면.. 휴대폰 안에 개인정보나 사진들로 무슨 짓을
하는 경우가 있나요?.. 협박이라던가 스팸으로 협박이라든가..
(협박, 당할만한 개인정보, 사진은 전혀 없지만; 그것도 걱정돼서요..)


개인정보로 사기당하는 사례도 들어봤어서요.. ( 예를들어 우리집에 전화해서
XXX씨 실종중이니까 얼마 입금하라..이런 식으로..)


에휴..ㅠㅠ 뭐 이제 방법이 아예 없는거겠죠?..홍익여행사 분들께서
애써 도와주셨는데도.. 나쁜 게스트하우스 놈들..

어쨌든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홍익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삿디 게스트하우스.. 절대 가지마세요. 가시더라도 짐 꼭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