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창에서 일주일을 묶었습니다.
론리비치 카이베이 비치등 여러곳을 전전했는데요...
마지막날은 카이베이비치에서 물 빠지면 걸어갈 수 있는 무인도에서 텐트치고 1박도 했다는...:)

먼저 강력하게 비추하는 곳!!! SIAM HUT
480바트로 그리 저렴하지도 않았으며 시설도 지저분...거기다가!!! 치안 꽝입니다.
작은 창문이 있는데 제가 가방 깊숙히 넣어둔 500불 중 100불자리와 20불,10불 짜리로만
490불 가지고 도망갔습니다. 나머지 10불을 1불짜리로 바꿔놓아서 저는 가방 확인할때 아 있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이틀뒤 현금 쓸일이 생겨 보니...10불 빼고 다 도둑맞았습니다. 정말 용의주도한 놈이었습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스텝들 전혀 손님들의 리퀘시트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이름만큼 환상적인(?) 포르노 방갈로? PORN 방갈로! 일단 기본적인 방갈로지만 시암헛보다는 훠얼씬 깨끗했고 레스토랑이 정말 멋졌습니다..소박하면서 바다를 내려다보는...카이베이비치는 론리비치보다 조용한 편이라서 저한테는 딱 맞았던것 같네요.. 가격도 딱 300바트!

그리고 바다쪽 아닌곳은 가격이 300바트라도 훨씬 깨끗하고 좋은 숙소에서 머물 수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날 하루 묶었는데...스쿠터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괜찮으실 거예요!!

밑에는 PORN 방갈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