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뒷길의 지낼만한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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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뒷길의 지낼만한 숙소 <씻디 게스트하우스>

요술왕자 9 8100
씻 게스트하우스 Sitdhi Guesthouse

실제 이름은 '씻สิทธิ์' 게스트하우스인데 영문표기 때문에 흔히 씻디로 불리는 숙소입니다.
원래는 카오산 거리에 있던 것이 차나쏭크람 사원 뒤 람부뜨리 맨 끝으로 옮겼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자료실의 방람푸-카오산 지도 왓 차나 쏭크람 아래 부근에서 확인하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334

방이 꽤 여러 종류의 타입이 있습니다.

[선풍기 공동욕실]
1인실 : 150밧
2인실 : 300밧
3인실 : 450밧
4인실 : 600밧

[선풍기 개별욕실]
2인실 : 350밧

[에어컨 개별욕실]
수건, 담요, 비누 제공
2인실 : 500밧
3인실 : 750밧
4인실 : 1000밧
6인실 : 1500밧

가구 같은 건 없고요 매우 간단한 방입니다.
에어컨 방은 넓고 깨끗합니다. 선풍기 방은 에어컨 방에 비해 상태가 조금 떨어지고 어두운 방이 있습니다.
TV 없고 WIFI 안됩니다.
방에 따라서는 밤에 약간 소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멀리 가제보의 음악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같은 가격의 다른 숙소에 비해 나은편입니다.
다인실이 있어서 여러명이 함께온 경우 좋을 듯합니다.
제가 모든 방을 다 체크해보진 않았습니다.
방 먼저 보고 선택하세요.

아참, 방안에 있는 욕실의 경우 천장 부분이 뚫려있어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좀 민망하실수 있습니다. ^^;;



저랑 고구마가 묵었던 2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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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1.01.24 23:49  
화장실이 깨끗해 보임...

리모델링 했나?

몇년전 묶었을때...항상 방이 있었슴...
필리핀 2011.01.25 07:45  
음... 여기 방마다 편차가 심하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곳입니다...
저도 서너번 시도해보았지만...
도저히 못 자겠더군요... ㅠ.ㅠ
암튼, 이리저리 옮겨다니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ㅎㅎㅎ
열혈쵸코 2011.01.25 16:31  
이 방은 좋아보입니다.
창문없는 방이 당첨된다면.. 과감히 다른 방이나 숙소로 옮기심이 좋을겁니다. ^^
고구마 2011.01.26 02:16  
여기 장점은....밤 늦게 도착했을때, 비싼 방은 묵기 그렇고 ( 약 800밧 정도) 저렴한 방을 찾을때 선택하면 좋아요. 그리고 방도 좀 넓은편이구요.
성수기 시즌... 밤 늦게 카오산에 도착했더니 왠만한 곳은 다 full
근데 이곳은 위치도 약간 변방(?) 이고 방의 갯수가 많고 해서 잠깐 묵기에는 괜찮은데요
방의 편차가 있는 편이에요. 그러니까 꼭 일단 방을 보고 선택하세요. 아니다 싶으면 그냥 pass~
나쁘진않아 2011.01.27 10:23  
저도 여기 묵은 적 있었는데요, 저는 싸고 아주 좋았어요~ 새로 단장했는지 페인트 냄새랑 새 가구 냄새가 심하게 났지만 깨끗하고 좋았어요~ 그냥 싼 맛에 하루 이틀 머무르기 좋은 곳 같아요~ 가격대비 만족... 윗분들 말씀대로 방은 다 보시고요,,ㅋ
오탱 2011.02.01 00:00  
가격대비 그냥저냥 묵을만해보이네요 ㅎㅎ 근데 천장뚤려있는게 왜 민망하죠??
문이 없는것도 아니고 ㅋㅋ 소리때문에 그런가;;
헤헤니 2011.02.04 02:07  
제가 갔을때 150바트 실글룸 풀이라고 하더군요. 5분 망설이다가 다른곳 알아보려고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키 주더니 방보고 오라더군요.

방이 있었습니다!!! 한국인들~ 싱글룸 없다고 해도 속지마세요. 가려고 포커페이스 한번해주세요

근데 저 묵을때 한국인들 단체로 있었는데 엄청 시끄러웠어요.

새벽 6시까지 떠들더군요. 제가 6시에 일어나 씻으려고 하는데

그때서야 각자 방으로 자러가더군요. 여긴 방음이 안되는 방이 천지인데...

(어떤날은 새벽에 외국 남녀의 사랑놀이 소리까지 들리더군요... 이런건 정보가 안되려나...

이 내용의 덧글이 불편하신 분들이 계셨다면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
꿈별 2011.02.04 12:52  
1월22일 치앙마이에서 새벽에 카오산 떨어졌을 때 두세시간 인근 게스트하우스 뒤지고 다녔는데 빈방이 없어 난감할 때 발견했던 곳입니다. 4인가족이 6인실에 1000밧으로 묵었는데(침대 두개는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매트리스 커버 벗겨가더라구요..) 너무 넓어 썰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넓게 사용해서 좋았구요. 복도는 지저분했는데 일단 방문 열고 들어가니 리모델링한듯 무척 깨끗했습니다. 화장실에 곰팡이 낀 자국 하나 없었구요, 침대들도 모두 새것이었구요. 저희는 3층방에 묵었는데 똑같은 구조와 위치의 1층방도 봤었는데 햇볕이 들어오지 않으니 컴컴하고 눅눅해보이더라구요. 암튼 쾌적하게 지냈던 방입니다.
수영입니다 2015.05.07 10:58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방입니다 ㅋㅋ
여기 처음에 둘러보고 에어컨 방으로 원해서 물어보니 500밧 달라고해서 그럼 돌아보고 오겠다고
나갔더니 바로 쫒아와 350밧에 해주더군요 ㅋㅋ그래서 장기투숙하였습니다 ㅋㅋ
바퀴벌레는 태국에서 피할수 없는 숙적인거 가타요
태우는 모기향을 준비해서 화장실 안에 꼐속 태워놨더니 바퀴가 자주 들어오지는 않다라구요 ㅋㅋ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방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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