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혼자 떠난 타이여행(빠이 Tonsa 게스트하우스)
빠이 터미널 뒷편의 돈사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무거운 배낭을 매고 돌아다녀도 가격대비 여기가 좋더라구요.
3일-800밧으로 깍았어요..
친구가 왔다가 묵고 갔다고 뻥을 치니 100밧을 내려주더라구요. 근처의 비슷한 곳을 갔는데도 상태가 여기가 좋더군요 조용하고
주인아자씨가 믿음직하시더라구요.
밤에는 추워서 죽을뻔했습니다.
올해는 태국도 다니는 내내 한번도 에어컨은 켠 적이 없을정도로 시원하더군요. 북부지방을 침낭하나 정도 더 필요할정도로요.
저도 출발전에 침낭을 배낭 맨 아래에 넣었는데 무거워서 빼버린 것을 여기서 후회했습니다.
방콕도 지난해보다 덥지않고요.
마지막 사진은 빠이 터미널입니다. 숙소에서 100m 정도 거리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