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타운-Phuket Center Apartment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푸켓타운-Phuket Center Apartment

팔월 17 3506

이곳에서 근 한달을 머물고 있는 싱글 여행객입니다. 처음으로 혼자하는 여행이라 안전을 위해서 미리 아고다에서 찾아 예약을 하고 오게 되었는데, 지금은 성수기라 가격은 수페리어룸(가장 작은룸)이 750~1000바트 정도입니다. 물론 정확한것은 아고다에서 참고하세요. 아침식사 포함여부에 따라 가격이 틀리니 그것도 알아보시구요. 전 아침식사를 포함 안시키려구 여러번에 걸처서 날짜를 쪼개서 예약을 했습니다. 참, Check in 할때, 아고다에 있는 스타일의 방을 달라고 요구하세요. 전 첫날 좁은방을 배정받았다가, 다음날 사진에 있는 방을 달라고 요구해서 바꿨습니다. ^^

주변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걸어서 로빈슨백화점(10~15분거리), 썽태우터미널이자 라농시장(5분거리) 입니다.

호텔환경 - (장점) 새건물은 아니지만 아주 깔끔하고 안전합니다. 방두 넓은편이구 욕실두 깨끗합니다. 더운물과 에어컨두 빵빵하구요. 방에 커피포트와 일반적인 호텔룸에 있는 크기의 작은 냉장고와 TV가 있구, KBS World가 나옵니다. 무선인터넷두 공짜구요. 엘리베이터두 있구, 입구에서 카드로 확인을 해야만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서 방으로 갈수 있습니다. 또한, 호텔 바로 앞에 큰 슈퍼가 있어서 왠만한 생활용품은 안갖고 오셔두 됩니다. 전 다갖고 왔다가 그 슈퍼에 가보고 후회했습니다. 가격두 안비쌉니다. 직원들도 친절한편이구, 매일 청소와 수건,휴지,물2병을 제공해 줍니다.
(단점) 수페리어룸은 창이없어서(없는줄 알았는데, 친해진 메이드분이 청소할때 다른방을 구경해보니 큰 창문이 있는방도 있더군요. 복불복입니다.*^^*), 저처럼 장기 투숙객은 답답할수 있습니다. 빨래두 하면 냄새가 나기 때문에 방에서 할수가 없구요. 그래서 Laundry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안비쌉니다. 티 5개정도를 30바트~60바트면 됩니다. 중요한것은 수영장과 정원이 없어서 호텔내에서만 시간 보내는것은 힘들어서, 전 25바트하는 썽태우를 타고 빠통으로 나갔다가 옵니다.

너무 길게 설명한것 같네요. 다음주 21일 금요일날 빠통 Club Bamboo Boutique Resort & Spa 로 이동을 하니, 혹시 푸켓타운쪽으로 오시는 분중에 문의 사항있으시면 아는데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참, 푸켓타운에서의 장기투숙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_-

17 Comments
날자보더™ 2011.01.16 19:21  
저도 여기 머문적 있어요.
일본식 방에 있었는데 그 방은 창문이 있었는데요.
보안은 좋은 편이고 룸 메이크업해주시는 분들도 좋으시죠.
리셉션 언니들도 친절한 편이지요.
팔월 2011.01.17 14:45  
안녕하세요!
 이런 방을 일본식 방이라고 하는군요. 2층에 있는 방 말씀하시는거 맞죠?ㅋㅋ
창문이 방에 하나, 욕실에 하나 아주 작은 것이 있긴 있어요. 밀어서 밖으로 여는 형태로 되어있는... ^^그래서 발코니 있는 방을 엄청 부러워 했답니다.
메이드 언니들과 말이 안통해서 그렇지, 바디 랭귀지로 열심히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어를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준맘 2011.01.17 00:11  
2월달에 예약했습니다. 후기가 없어서 걱정을 했는데 괜찮을것 같네요^^*
팔월 2011.01.17 14:54  
호텔 정말 괜찮습니다. 리셉션에 있는 언니들중에 한분이 좀 무뚝뚝하긴 한데, 적응하면 괜찮아요. 다른분들은 정말 다들 친절하시구요. 뭐 부탁할일 있을땐 그 언니말고 다른 언니가 일할때 하시면 많은 배려를 받으실거예요. ^^ 그리고 위에서두 언급한것 처럼, 처음 check in 하실때 방 배정 잘 받으시구요. 전 이번주에 빠통으로 이동을 하지만, 2월 말까진 푸켓에 있을거니까 혹시 문의 사항 있으시면 글이나 쪽지 주세요. 제가 막 돌아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아는데까진 최선을 다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 참, 썽태우를 잘 이용하시면 돈 절약이 많이 됩니다.
영준맘 2011.01.17 22:05  
네.감사합니다^^*
채진석 2011.01.17 15:16  
안녕하세요? 저는 빠통에서 실습중인 학생인데요..
쉬는날이면 도무지 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보통 팔월님은 어딜 주로 다니시나요..
빠토으 푸켓타운 아무거나 다 추천좀 해주세요..저 이러다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ㅠㅠ
팔월 2011.01.17 22:42  
어?아까 쪽지로 답변을 드렸는데 안갔나봐요. 제가 온지는 한달이 되었는데 기나긴 휴식을 취하느라 그리고 혼자는 왔는데 겁이 많아 움크리고 있다가 지난주부터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관계로 마사지샆 말고는 아는곳이 많지 않습니다. 태사랑의 열혈초코님과 날자보더님의 글들을 보고 타운에서 그분들이 다녔던곳들을 돌아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Old Town을 걸어서 돌았는데, 괜찮더라구요. 주말엔 큰 재래시장이 열린다고 하니 가볼려구요. 전 21일날 빠통으로 이동합니다. 타운을 떠날때가 되니 이제야 이곳의 매력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나이든 아낙두 괜찮다면, 여행의 동행으로 같이 가실래요? 혹시 젊은 아가씨로 오해할까봐 알려드려요 ^^ 쪽지로도 보낼께요. 근데 제 쪽지 보내기가 잘 안되나 봐요.
요술고구마 2011.01.18 20:35  
호텔로 바뀌기 전에는 푸켓 쇼핑센터라는 작은 백화점이었죠...위치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팔월 2011.01.18 21:09  
오늘 태국택시 아저씨가 그러시더라구요. 옛날엔 쇼핑센터였다구. 어쩐지 쇼핑센터라구 써있는데 왜 쇼핑센터는 없나 하구 생각했었거든요. ^^
monadives 2011.01.19 13:35  
21일날 푸켓타운 가는데 아쉽네요...
저는 라타나맨션으로 숙소를 정했는데 수영장이 없어서 안그래도 쌩태우타고 해변나갈 계획이었거든요. 쌩태우 정류장이 따로 정해져있나요? 카타비치에서 푸켓타운으로 돌아오는 쌩태우는 몇시가 마지막인가요?
아, 그리구... 장기여행이시면 혹시 저를 위해 남겨주실 책같은 거 없을까요?
팔월 2011.01.19 17:20  
오~마침 오늘 카타비치를 다녀왔습니다. 지도에 보면 가운데에서 왼쪽으로 Ranong Rd. 가 있을겁니다. 거기에 Local Bus Station to Various Beaches 라고 있습니다. 그곳이 썽태우 Station 인데, 세븐일레븐 앞에서 Karon, Kata 라고 되어있는 썽태우를 타면 됩니다. 차비는 30바트고, 중간이나 내릴때 기사님께 드리면 됩니다. 저는 길을 잃을까봐 (제가  심각한 길치, 방향치라) 아예 카타 종점까지 가서 내렸습니다. 그곳에 버스시간표도 있고 좋더라구요. 지도에서 Bus to Town 이라고 써있는 Kata Beach Resort & Spa (지도의 거의 아래 끝쪽) 있는곳이 종점입니다.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데, 타운에서는 매 40분, 10분 출발이고, 카타 종점에서는 정각과 30분 출발이더라구요. 카타에서 오후 4시 30분이 막차입니다. 그리고 저두 정말 헷갈렸었는데, 썽태우는 중간중간에 따로 정류장이 없고 내릴때는 벨을 누르던지 아저씨께 내린다는 말을 하면되고, 길에서는 오는 썽태우에 번쩍 손을 들면 아무곳에서나 세워줍니다. 처음엔 어찌나 부끄럽던지..... 그리고 제가 넷북컴퓨터를 갖고 오고, 제가 무선인터넷이 무료인곳만 숙소로 정해서 책을 2권만 들고 왔는데, 둘다 영문원서 로맨스책인데 원하신다면 드릴께요.
monadives 2011.01.20 13:43  
아, 감사하죠~~
둘중 좀더 쉽게 잘 읽히는 걸로 한권만 지금 묵고 계신 숙소에 제 닉네임으로 맡겨주세요. 21일날 저녁에 푸켓타운 들어가니깐 22일날 책 찾으러 갈게요. 정보, 책 모두 고맙습니다~
팔월 2011.01.20 20:00  
Desk에 맡겨 놓을께요. 썽태우 Station은 이 호텔에서 나가면 나오는 길에서 좌회전 해서 계속 직진만 하시면 됩니다. 여행 잘하세요~~
monadives 2011.01.22 23:48  
아까 오후에 숙소에 맡겨두신 책 받아왔어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걷다보니 썽태우 정류장도 보이더군요. 푸켓타운, 생각보다 재밌는 곳 같아요^^
요술고구마 2011.01.21 11:41  
훈훈한 태사랑입니다.^^*
팔월 2011.01.21 20:37  
ㅋㅋㅋ그러게요. 이곳이 저를 약간이나마 진정한 여행자로 만드네요. 전 관광족이었거든요. ^^ 다음엔 요술고구마님이 추천하신 '로띠 짜오파'를 찾아가 보려구 합니다. 길치라 자신은 없지만 성공하면 후기 남길께요.
경세 2011.02.14 16:55  
이런 아파트(장기투숙)도 2인 1실인가요? 3명이 묵을 수도 있을까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