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타운-Phuket Center Apartment
이곳에서 근 한달을 머물고 있는 싱글 여행객입니다. 처음으로 혼자하는 여행이라 안전을 위해서 미리 아고다에서 찾아 예약을 하고 오게 되었는데, 지금은 성수기라 가격은 수페리어룸(가장 작은룸)이 750~1000바트 정도입니다. 물론 정확한것은 아고다에서 참고하세요. 아침식사 포함여부에 따라 가격이 틀리니 그것도 알아보시구요. 전 아침식사를 포함 안시키려구 여러번에 걸처서 날짜를 쪼개서 예약을 했습니다. 참, Check in 할때, 아고다에 있는 스타일의 방을 달라고 요구하세요. 전 첫날 좁은방을 배정받았다가, 다음날 사진에 있는 방을 달라고 요구해서 바꿨습니다. ^^
주변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걸어서 로빈슨백화점(10~15분거리), 썽태우터미널이자 라농시장(5분거리) 입니다.
호텔환경 - (장점) 새건물은 아니지만 아주 깔끔하고 안전합니다. 방두 넓은편이구 욕실두 깨끗합니다. 더운물과 에어컨두 빵빵하구요. 방에 커피포트와 일반적인 호텔룸에 있는 크기의 작은 냉장고와 TV가 있구, KBS World가 나옵니다. 무선인터넷두 공짜구요. 엘리베이터두 있구, 입구에서 카드로 확인을 해야만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서 방으로 갈수 있습니다. 또한, 호텔 바로 앞에 큰 슈퍼가 있어서 왠만한 생활용품은 안갖고 오셔두 됩니다. 전 다갖고 왔다가 그 슈퍼에 가보고 후회했습니다. 가격두 안비쌉니다. 직원들도 친절한편이구, 매일 청소와 수건,휴지,물2병을 제공해 줍니다.
(단점) 수페리어룸은 창이없어서(없는줄 알았는데, 친해진 메이드분이 청소할때 다른방을 구경해보니 큰 창문이 있는방도 있더군요. 복불복입니다.*^^*), 저처럼 장기 투숙객은 답답할수 있습니다. 빨래두 하면 냄새가 나기 때문에 방에서 할수가 없구요. 그래서 Laundry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안비쌉니다. 티 5개정도를 30바트~60바트면 됩니다. 중요한것은 수영장과 정원이 없어서 호텔내에서만 시간 보내는것은 힘들어서, 전 25바트하는 썽태우를 타고 빠통으로 나갔다가 옵니다.
너무 길게 설명한것 같네요. 다음주 21일 금요일날 빠통 Club Bamboo Boutique Resort & Spa 로 이동을 하니, 혹시 푸켓타운쪽으로 오시는 분중에 문의 사항있으시면 아는데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참, 푸켓타운에서의 장기투숙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