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팔레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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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팔레스 호텔

cherry 9 4707
얘기는 많이 듣긴 했지만,
역시 별로더군요.

시설이나 청결도 이런것도 듣던대로 좀 별로였구요,
더욱 문제는 서비스와 태도였습니다.
저희 방은 뭐 벌레가 지나가거나 이러지는 않았지만,
중간에 1박2일로 나갔다왔더니, 세면대 옆 물컵에 왠 처음보는 지저분한
칫솔이 꽂혀있는겁니다.
어찌나 놀랐는지..누가 들어와서 자고 갔나..별생각 다했습니다.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청소하는 사람이 놓고 간거 같아 기가 막혀서
가지고 내려갔습니다.
지배인 비스무리한 안경 쓴 아저씨가 계셨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청소하는 사람이 청소용 칫솔을 꽂아놓은거
같다면서 그냥 들고 가는거 있죠.
마치 우리가 주인 찾아주러 온거인양...
우리나라 호텔 같았으면 완전 뒤집어질 일인데,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비추입니다.
9 Comments
1,000밧 2005.02.14 20:21  
  정도 호텔에서 많은걸 바라는건 좀 무리죠~
저도 뱅콕 팰리스에 여러번 묵어 보았는데...가격대비 추천하기에는 좀 그렇죠~~~
삼계탕 2005.02.15 10:15  
  가격대비면 괘안은 편 아닌가요?^^
1000밧 2005.02.15 22:17  
  주고 서비스를 기대하는건 좀그렇죠,,
호텔다운 서비스를 기대하려면 태국에서도 100불이상은 주셔야합니다.
암굴왕 2005.02.17 18:54  
  그 가격에 그정도 무난한 듯...
예전에는 더 험한 곳에서도 많이 있어서 그럴 수도...
숙소 업그래이드도 해 봐야하는데 왠지 예전에 싸게 자던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 비싼데는 못 가겠더라고요...^^
쯥쯥... 지지리궁상...쩝...
1,000밧 2005.02.19 05:41  
  1,000밧에 무리다... 누가 들으면 진짜인줄 알겠네요. 알고보면 라차다 피섹쪽에 있는 호텔 전부 1,000밧(머천트코트 빼고)정도 였다는 거 아세요? 여행사는 50-120불까지 받아 먹은데도 있지만.. 지금은 1400밧 정도 하는데.. 여행사에서는 얼마 받을까요?
2005.02.20 20:07  
  뭔 얘기인지? 1,000밧에 괜찮은 호텔 있다는 얘기 같은데... 써비스가 그저 그렇다는 것은 인정하셔야죠~
저도 암굴왕님 글에 동의 합니다. 혼자는 싼곳에(1,000밧정도) 묵고 가족과는 조금 레벨 업 시킨답니다.
발로아첸 2005.02.21 14:03  
  1000밧이면 그럭저럭 괜찮던데.
한번도 그런 일을 당한적이 없어서...

그래도 그곳 아침부페는 아주 풍성하던데요.
노숙자 2005.02.22 09:12  
  앞으로는 태국갈때 텐트 가지고 가서 텐트 치고 잠 자자
룸피니 공원이나, 시암루앙, 아니면,,,스쿰빗 한인타운 마당에서,,그러면 돈도 절약되고,,,새로운 태국내 한인의 여행 문화창조,,,,,,,,여행사 다 망하겟군,,,ㅎㅎ
태국 2005.04.01 18:06  
  1000밧으로 괜찮은 호텔 많던데요.. 태국친구 통해서 1000밧으로 들어갔는데 서비스 괜찮고 건물 깨끗하고 그랬었는데요.. 리버사이드 호텔이었나? 암튼 기억은 잘 안나지만.. 호텔마다 조금씩 다른것이니 1000밧이면 별로다.. 라는 고정관념은 안가지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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