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사왓디 인 (sawadee 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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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가기 전 태사랑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저도 글 올려볼게요
http://www.sawasdee-hotels.com/
일단 이게 주소구요. 사왓디 호텔이란 회사에서 체인점 형식으로 운영하는 곳인데 저는 공항버스 종점에 있는 곳에서 묵었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카오산 로드 근처에도 사왓디 인이 몇 개 더 있더라고요.
무슨 프로모션이 있어서 저는 5박에 3500 밧정도 냈는데요, 지금은 그런게 있나 모르겠네요. 결제는 신용카드 됩니다. ^-^
위치: 카오산 로드입구 50 미터 앞이고 공항버스(AE2) 종점이라 위치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약간 단점이 있는데, 다른곳에서 택시를 타고 카오산으로 올 때 카오산 거리 반대편 입구에 세워주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시설: 전 이층 싱글룸이었는데요, 온수,에어컨,티비,냉장고 등이 구비되어있었고 벌레는 없었습니다. 시설이 약간 낡은 감이 없진 않지만 그런대로 깔끔한 편이었고요. 다만 화장실이 좀 좁네요. 청소는 문걸이에 걸려있는 태그를 밖에 걸어야 해줍니다.
직원: 친절했고 영어도 잘 통하는 편이었습니다. 아침 7~10시 반까지 카운터에
가면 아침식사 쿠폰을 제공하네요. 식사는 뭐 그냥저냥 먹을 만 했습니다.
단점: 제가 묵은 방의 문제인 지 전반적으로 그런건 지는 모르겠는데요, 거리의
소음이 잘 차단되지 않아 소리에 좀 예민하신 분이면 좀 짜증날 수도 있습니다. 전 다행히 이어플러그를 챙겨가서 잘만했지만, 좀 더 개선되어야 할 사항같네요.
이건 이 글하곤 상관없는데...
카오산은 정말 배낭여행자의 천국이란 말에는 공감하나 좀 부풀려진 감이
없지 않습니다. 저도 여기서 볼 떄는 무조건 카오산에서 머물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수쿰빗이나 씨암 근처의 숙소에서 머무르는게
낫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특히 깔끔한 환경과 먹거리를 원하시는 여성분이나, 밤문화를 위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교통이 불편한 카오산 보다는 수쿰빗 쪽이 약간 비싸도 더 낫습니다. 이런 분들은 카오산 구경은 하루만 해도 충분할 듯 해요. 태국이 택시비가 싸긴 해도 엄청 막히거든요. 왔다갔다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고 돈도 제법 듭니다.
안녕하세요- 여행가기 전 태사랑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저도 글 올려볼게요
http://www.sawasdee-hotels.com/
일단 이게 주소구요. 사왓디 호텔이란 회사에서 체인점 형식으로 운영하는 곳인데 저는 공항버스 종점에 있는 곳에서 묵었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카오산 로드 근처에도 사왓디 인이 몇 개 더 있더라고요.
무슨 프로모션이 있어서 저는 5박에 3500 밧정도 냈는데요, 지금은 그런게 있나 모르겠네요. 결제는 신용카드 됩니다. ^-^
위치: 카오산 로드입구 50 미터 앞이고 공항버스(AE2) 종점이라 위치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약간 단점이 있는데, 다른곳에서 택시를 타고 카오산으로 올 때 카오산 거리 반대편 입구에 세워주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시설: 전 이층 싱글룸이었는데요, 온수,에어컨,티비,냉장고 등이 구비되어있었고 벌레는 없었습니다. 시설이 약간 낡은 감이 없진 않지만 그런대로 깔끔한 편이었고요. 다만 화장실이 좀 좁네요. 청소는 문걸이에 걸려있는 태그를 밖에 걸어야 해줍니다.
직원: 친절했고 영어도 잘 통하는 편이었습니다. 아침 7~10시 반까지 카운터에
가면 아침식사 쿠폰을 제공하네요. 식사는 뭐 그냥저냥 먹을 만 했습니다.
단점: 제가 묵은 방의 문제인 지 전반적으로 그런건 지는 모르겠는데요, 거리의
소음이 잘 차단되지 않아 소리에 좀 예민하신 분이면 좀 짜증날 수도 있습니다. 전 다행히 이어플러그를 챙겨가서 잘만했지만, 좀 더 개선되어야 할 사항같네요.
이건 이 글하곤 상관없는데...
카오산은 정말 배낭여행자의 천국이란 말에는 공감하나 좀 부풀려진 감이
없지 않습니다. 저도 여기서 볼 떄는 무조건 카오산에서 머물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수쿰빗이나 씨암 근처의 숙소에서 머무르는게
낫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특히 깔끔한 환경과 먹거리를 원하시는 여성분이나, 밤문화를 위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교통이 불편한 카오산 보다는 수쿰빗 쪽이 약간 비싸도 더 낫습니다. 이런 분들은 카오산 구경은 하루만 해도 충분할 듯 해요. 태국이 택시비가 싸긴 해도 엄청 막히거든요. 왔다갔다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고 돈도 제법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