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빠이 숙소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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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빠이 숙소 탐방기...

필리핀 43 7360

안녕하세요...

11월 1일 빠이로 가서

3박하고 왔습니다...

제가 한겨울에도 내복을 안 입고

심심하면 양말도 안 신고 다니는 사람인데...

빠이에서 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

실제 온도는 그리 낮지 않은데

밤낮의 기온차가 커서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숙소에는 난방기구도 없고

아침마다 사방에 안개가 자욱해서

해는 아홉시는 되어야 겨우 볼 수 있으니... ㅠ.ㅠ

암튼 빠이에 가시는 분들은 준비 단단히 하고 가시구요...

11월 들어 빠이의 방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150밧 하던 방이 350밧 달라고 하네요... ㅠ.ㅠ

이왕 비싼 값 주고 잘 바에야

내 맘에 꼭 드는 숙소를 찾아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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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제일 먼저 찾아간 톤사...

방이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했으나

왠지 내 타잎이 아니어서 그냥 나옴...

마당쪽 방은 200밧, 강변쪽 방은 300밧...

선풍기+핫 샤워+텔레비젼...

묵는다면 강변쪽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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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군데 다니다가 엉겹결에 들어간 곳...

유니콘 게스트하우스...

에어컨+핫 샤워+물 2병+냉장고+텔레비젼+수영장+무료 와이 파이...

이렇게 해서 380밧이다...

성수기에도 이 정도 가격이면 강추이다...

그래서 1박을 했는데...

담날 이보다 더 좋은 곳을 발견해서 옮김...

종업원이 꽤 친절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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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의 단점은 방에 창문이 별로 없다는 것...

이 방이 그나마 창문이 많은 방인데...

보시다시피 생김새가 길죽해서 볼품이 없고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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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할인이라고 써붙여놓아서 들어가봤던

빠이 푸라...

그런데 주인인 듯한 남자가 너무 불친절해서 그냥 나왔다...

이후 다른 분이 묵을 때 가봤는데,

방은 꽤 넓었지만 퀴퀴한 냄새가 났다...

나는 숙소를 구할 때 일조량을 굉장히 중요시하는데

퀴퀴한 냄새가 난다는 건 일조량이 많지 않다는 뜻이다...

무료 와이파이도 된다고 하는데

방에서는 잘 안 잡혀서 로비에 나와서 해야 한다고

묵고 계시는 분이 말함...

선풍기+핫 샤워+텔레비젼=35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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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경한 숙소 중에서 가장 싼 곳...

상태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돈을 좀 더 주더라도

맘에 드는 곳에서 묵고 싶었기에 패쑤~~~

무조건 싼방을 찾는 분은 가보시기 바람...

위치는 1st Tedsaban 거리의 굿라이프 레스토랑 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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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야이...

위치도 나쁘지 않고

관리도 잘 되어 있는 곳...

거의 묵을 뻔 했는데

한 군데만 더 보고오자...

그랬다가 다음번에 간 곳에 필이 꽂혀서

묵지 못한 곳...

그렇지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선풍기+핫 샤워+텔레비젼=300밧...

위치는 아야서비스에서 나누어주는 지도를 보면

160번 쿠킹 코스 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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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도 잠시 갈등을 때리게 만든 곳...

위치도 내가 원했던 강변쪽이어서 더욱 끌렸다...

방도 내가 좋아하는 방갈로 스타일이어서 맘에 들었고...
 
그런데... 그런데...

방을 구경하고 나오는데

옆 방갈로에서 강호동처럼 생긴

커터이 3명이 눈웃음을 치는 게 아닌가!!!

1명이면 모르지만 3명은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 ^^;;;

선풍기+핫 샤워+텔레비젼=300밧...

(그날 밤 길 가다가 그 커터이들 만났는데

째려보길래 살짝 쫄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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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쑤언 림 빠이...

역시 강변쪽에 있는 숙소...

정원은 제법 예쁘장하게 꾸며져 있는데...

객실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일조량이 좋지 못할 것으로 판단됨...

선풍기+핫 샤워+텔레비젼=4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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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드 빠이...

입구는 그럴 듯 한데 방의 상태는 조금 낡았음...

주변의 숙소들에 비해 약간 비싼 느낌...

선풍기+핫 샤워+텔레비젼=4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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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빠이 빌리지에는...

항상 서양인들이 북적거리는 레스토랑이 있다...

분위기는 꽤 괜찮아 보였지만

시설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그냥 나옴...

에어컨+핫 샤워+텔레비젼+냉장고=1,0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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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빠이 코티지...

여기도 분위기가 꽤 괜찮아 보였는데

방이 풀이어서 볼 수는 없었다...

선풍기 룸은 1,000밧... 에어컨 룸은 2,000밧...

이번에 가서 강이 바라보이는 숙소에 묵고 싶었는데

아마 이곳에 방이 있었으면 묵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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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비만...

이곳은 입구부터 그럴 듯 해 보이더니

역시 비쌌다... ^^;;;

가격을 물어보았는데 

종업원들끼리 약간 다툼이 있었다...

한 아가씨는 2000밧이라고 하고

다른 아가씨는 2500밧이라고 했다...

자칫하면 둘이 싸울 것 같아서 조용히 돌아서 나왔다... ^^*

지도에는 나와 있지 않은 곳으로

1stTedsaban 거리 중간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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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내가 가본 곳 중에서 가장 비싼 곳이지 싶다...

디럭스 룸은 3500밧...

리버뷰 룸은 4000밧...

내가 묵은 곳의 열흘치 방값이다...

이름도 얘기하고 싶지 않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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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저렴한 곳을 원하면

이런 다리를 건너가면 된다...

비수기에는 그럴 듯한 방갈로가 100밧밖에 안한다...

그런데 종종... 방에 뱀이(도마뱀이 아니다)

동침하자고 들어오기도 한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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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강 건너에 싸구려 숙소만 있는 건 아니다...

이런 숙소는 가장 싼 방이 1000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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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내가 필이 꽂혀서 묵은 숙소가 어딘고 하니...

바로 이곳, 반 쑤언 리조트이다...

위치는 리버사이드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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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부부... 참으로 순박하게 생기지 않았나???

방이 6개밖에 안 되어서

이 부부가 직접 다 관리한다...

규모가 작아서 가족끼리 운영하는 숙소...

그게 내가 바라던 숙소의 첫째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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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던 딱 그 스타일의 숙소...

바닥이 땅에 들러붙어 있지 않은 방갈로 스타일이어야 하며...

방 앞에 멍을 때리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며...

나무들이 엽록소를 퐁퐁 뿜어대는 정원까지 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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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는 뽀송뽀송하고

매트리스는 단단하고...

창이 커서 빛도 왈칵왈칵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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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넓고 밝아서 깔끔했다...

물론 퀴퀴한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았고...

선풍기+핫 샤워+텔레비젼+물 2병...

게다가 무료 와이파이도 되고

커피와 차는 무제한 공짜이다~ ^^*

처음에 주인 아줌마가 500밧을 부르길래...

400밧? 했더니 해맑게 웃으면서

오케이~ 하더라...

담날, 하루 더 있겟다고 하면서

장난 삼아 350밧? 했더니

역시 해맑게 웃으면서 오케이~하더라...

그 순간, 왠지 몹시 미안해지더라는... ^^;;;  






만약 다음에 또 빠이에 간다면,

나는 무조건 이 집에 묵을 것이다...

너무 추워서 3일만에 빠이를 탈출하면서도

이 집 때문에 하루 더 있을까...

심각하게 고민했을 정도였다... ^^*







43 Comments
5불생활자 2010.11.09 21:40  
ㅎㅎ 잘봤습니다.. 일목요연하게...정리를 잘하셨네여..
반쑤언으로 사람들이 몰릴듯하네여...ㅎㅎㅎ 전 빠이찬만 가서...
300밧도 11월중순이면 없을것 같아여... 사람들이 몰리고 성수기 가격으로...ㅜ.ㅜ
필리핀 2010.11.09 21:53  
빠이찬은 중심부에서 좀 멀지요...
가끔 빈대가 출몰한다는 소문도 있고... ㅎㅎ
5불생활자 2010.11.09 23:35  
빈대가 절 싫어해서리...ㅎㅎㅎ 그래도 가든이 맘에 들어서여...
필리핀 2010.11.10 07:40  
아! 빈대가 싫어라 할 정도면 5불님의 위생상태는??? ㅋㅋㅋ
5불생활자 2010.11.10 20:43  
원래 넘 깨끗하면 빈대도 도망가잖아여...ㅎㅎㅎㅎ
필리핀 2010.11.10 22:25  
빈대...가 새로 사귀는 여자분 이름인가??? ㅋㅋㅋ
아떠 2010.11.09 22:06  
빠이찬은 오토바이를 탄다면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숙소를 잘 정리해 놓으셨네요.. 성수기 가격이 얼마나 할지 궁금하네요.... 빠이찬도 5배이상 뛰던데...  ㅠㅠ
필리핀 2010.11.09 22:13  
저는 빠이까지 가서 매연 뿜고 다니고 싶지 않아서... ^^;;;
이번에 가서보니 차량은 통제하면서 왜 오토바이는 통제 안 하는지...
청정마을 빠이가 오토바이 소음과 매연으로 오염되는 게 싫더라구요...
외각지역 싸돌아다닐 때는 오토바이가 필요하겠지만,
시내에서만큼은 걸어서들 다니면 좋겠어요...
아떠 2010.11.10 15:13  
빠이 괜찮은 숙소들은 외곽에 많더라구요...
오토바이나 자전거는 필수입니다...
볼거리 자체가 모두 외곽에 있어서 오토바이를 어쩔수 없이 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빠이서 저녁에 술마시는거 빼면 놀기 위해서는 오토바이가 있어야 하죠...
필리핀 2010.11.10 16:43  
글쎄요... 괜찮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죠...
외곽의 숙소가 시설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괜찮다고 해도
걸어다니기가 불편하므로
오토바이 대여비를 추가하면 그리 저렴한 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외곽의 숙소는 주변에 변변한 편의시설이 없어서
밥 먹을 때, 술 마실 때는 물론이고
물 한 병 사기 위해서도 중심가로 나와야 하지요...

저는 외곽의 볼거리를 방문하기 위해서
오토바이 타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그저 밥 먹기 위해서 술 마시기 위해서
겨우 물 한 통 사기 위해서
좁은 길에 오토바이 부르렁 거리면서 다니는 사람들...
딱 보기 싫더라구요...
여행자는 그런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주로 현지인들이 그러더군요...
아, 게으르게 생긴 서양여행자 몇은 그러더군요... ^^*
아떠 2010.11.10 21:34  
어짜피 빠이 가서 놀자면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빌려야 하니 가격이 추가되는건 아니잖아요.
도심지역은 말씀하신대로 개인취향이겠지만 좀 번잡한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매연에 대해서는 참 좋은 생각이시긴 한데 현지인들은 여행이 아니라 현지인들의 발이기 때문에 좀 달리 보심이 좋으실듯 합니다.  여행자들과는 입장이 다른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여행자는 며칠있지만 현지인들은 계쏙 사니까 그사람들 입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열혈쵸코 2010.11.09 22:06  
앗! 이것은 저를 위한 정보라고... 감히 생각됩니다. ㅋㅋㅋ
저도 답답한 방은 질색이라.. 창이 큰방이 마음에 들어요.
결국 노트북만한 전기장판을 싸가지고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필리핀 2010.11.09 22:16  
ㅋㅋㅋ 전기장판...
내복에 손난로에 보온병도 챙겨가세요~ ^^*
열혈쵸코 2010.11.10 00:26  
우와~ 그정도로 춥단 말입니까..
하긴 지난주 낮에 부천 온도가 11도일때 스키복에 내복입고 오토바이탔었거든요..
필리핀 2010.11.10 07:38  
일교차가 심해서 상대적으로 더욱 춥게 느껴져요... ㅠ.ㅠ
11도에 그 정도면... 빠이갈 때 고글에 부츠도 하고 가세요... ^^;;;
5불생활자 2010.11.09 23:39  
저도 추위를 잘 타는데.. 한번은 넘추어서 이불 하나더 달라고해서 두개 덥고.. 돌돌말고 잔적이 있지여...
밤에 오토바이 탈땐 얇은 이불덥고 타고여..ㅎㅎㅎ
열혈쵸코 2010.11.10 00:29  
오오.. 이불을 덮고 타셨어요? 밤에는 오토바이 안타야겠어요..
저는 치앙마이 빠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있을 예정인데, 겹치면 뵈어요. ^^
필리핀 2010.11.10 07:56  
오~ 치앙마이와 빠이를 2주나...
라오스도 함 다녀오심 되겠네요... ㅎㅎ
5불생활자 2010.11.10 20:44  
전 18일에 가서 계속 치앙마이에 있을것입니다... ^^
필리핀 2010.11.10 07:55  
털 많은 강아쥐 한 마리를 품안에 넣고 타면 덜 추을 듯... ㅋㅋㅋ
vjazls 2010.11.10 00:23  
1월 20일 쯤이면 빠이 방값이 엄청 올라가나요?
어느 정도로 올라갈까요?
필리핀 2010.11.10 07:39  
현지인이 몰리는 주말이나 명절 때는 5~10배 정도 오른다고 합니다... ㅠ.ㅠ
페이스 2010.11.10 07:53  
고산지대라 추운건가요? 흠.... 시골사람들 정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드는건 왜일까요?
필리핀 2010.11.10 07:54  
고산지대이기도 하고... 11월이면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지요...
세상 어느 곳이나 인기가 좀 있다하면
도시의 자본이 밀려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ㅠ.ㅠ
stopy 2010.11.10 08:48  
저도 1월 중순에 가려고 하는데 숙소 때문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늘 7월이나 8월에만 가서 숙소 잡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1월은 방도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후덜덜하다 그래서;;
암튼 필리핀님의 리뷰는 정말 최고네요!
저도 필리핀님과 숙소에 대한 취향이 같은데요 ㅋ
필리핀님처럼 반쑤언 리조트에 묵고 싶네요 ㅎㅎ
필리핀 2010.11.10 16:47  
반쑤언 리조트... 성수기 때는 가격이 꽤 오를 겁니다...
시설이나 분위기가 참하거든요... ^^*
zoo 2010.11.10 20:54  
마지막 숙소! 정말 가격대비 짱 좋아보여요^^ 땅에서 살짝 떨여져 지어있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듭니다.
새집인간봐요^^ 침구도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네요^^ 좋은 정보와 사진 잘 봤습니다^^
필리핀 2010.11.10 22:04  
깔끔하고 뽀송뽀송하고 모든 게 마음에 들었답니다~ ^^*
아케 2010.11.11 00:50  
전 무조건 싼방 찾고싶어서 싼 게스트 하우스 갔는데;; 풀부킹 풀부킹....두번 먹고....안되겠다 싶어서
다른곳 갔다가 저 처럼 방 혼자 찾는 독일남자분 만나서 같이 동침하고 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베드는 2개라는...300밧인데...거의 방으로 되어 있어서 불편하지도 않은듯...
더블베드 하나에 싱글베드 하나네요 ㅎㅎ 그런데 독일인이...더 싼방 찾았다고..글로 내일 가자고
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콜하고 따라간답니다 ㅎㅎ 그리고 전 별로 춥게 안느껴지는데;;
개인별로 좀 차이가 있는듯;;; 저녁엔 그래도 긴팔 입어야 하긴 하겠더구요 ㅎㅎ
필리핀 2010.11.11 07:04  
싼방 찾기 전쟁이군요... ^^*
태국... 더워야 제맛인데... 추운 건 싫어요... ㅠ.ㅠ
지돌양 2010.11.13 10:54  
내일 빠이갑니다 ㅎ_ㅎ 첫 빠이라 정보얻으려고 들어왔는데 좋은글이 많네요 ㅠㅠ 지금 빠이는 추운가봐여
필리핀 2010.11.13 12:31  
오~ 즐건 빠이 생활 되세요...
저 있을 때보다는 많이 풀렸대요...
그래도 긴팔을 필요합니다~
자유여인 2010.11.14 04:36  
필리핀님이 떠나신후 제가 바톤을 받아 6일부터 4일간
지내다 왔는데 그때는 그렇게 춥지가 않았는데
낮에는 남편은 반팔입고 다녔는데요......
11월초에만 그렇게 추웠나봐요..
필리핀 2010.11.14 07:11  
낮에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아침 저녁으로... 특히 아침에 너무 추웠어요... ㅠ.ㅠ
하지만 이제는 날씨가 풀렸다니 다행이네요...
좋은 여행하셨나요??? ^^*
Satprem 2010.11.15 14:01  
남쪽으로 돌아다니느라 빠이 방문이 처음인데, 여기의 정보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필리핀 2010.11.15 23:04  
앗! 빠이로 가셨나요???
즐건 여행되세요~~~
예로 2010.11.19 23:17  
브리즈가 없으니 무효~~~~~~~~~~ 라고 외치는 1인 ㅎㅎ

행님의 정보 좋은걸요.

암튼 빠이는 이 계절엔 제외임돠 ㅎㅎ
필리핀 2010.11.19 23:47  
예로님은 언제 또 빠이 가실건가요??? ^^*
우성사랑 2011.03.05 08:30  
늦게나만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4월초 기온은 춥지는 않겠지요...
teknoman 2011.04.29 21:02  
지금 반쑤언에 있습니다~ 시설 좋고 화장실 넓고 앞에 멍때리고 좋고~ 지금 선풍기만 사용하면 300B입니다~^^
근데 2틀째 인데 새 수건이랑 물을 아직 안주시고... ㅜㅜ
봄아 2013.01.05 10:4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배고파 2013.04.11 19:36  
스크랩해갈게요~
queenst 2014.11.05 19:19  
아 이런. 깐차나부리도 떠나기 싫은데 빠이에 가면 일주일은 꼼짝 못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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