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 Malin Residence(마린 레지던스)
방마파=>왓짠=>싸멍=>치앙마이로 내려와 숙소를 알아보려 들렀던 태사랑 한인업소인 치앙마이 펜션(반까올리) 사장님의 소개로 3박을 예약해서 지낸 숙소입니다...산속에만 있다가 내려와 정신이 어벙벙한 상태인 저를 보시고 사무실 직원을 같이 보내주셔서 숙소 상태 체크도 해주시는 등...여러가지 신경써주심을 이자리를빌어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마린 레지던스의 위치는 치앙마이 대학교 입구 맞은편입니다.(도이수텝 올라가는 방향)
550밧/2인1실/온수/무료 인터넷/에어컨/대형티비/2인 중 1인에게 제공 되는 조식...
지은지 일년쯤되어 건물외관이나 객실이 깨끗하고 숙소 바로앞에는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들이 점심부터 밤11시까지 영업을하므로 먹거리 걱정 전혀 없었구요...
오후에 서는 노천 시장에는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악세사리나 의류 등을 판매(현지 대학생들을 상대로 열리는 시장이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며 나이트바자나 썬데이 마켓보다 좀 더 실용적인 물건을 많이 판매하는 듯합니다.)
담에 치앙마이 방문한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은 숙소였습니다.^^
깔끔해보이는 숙소의 외관입니다.
일/550밧의 숙소로는 보기힘든 넓직한 로비...사진 좌측으로 무료 사용 가능한 컴이 있습니다.
킹싸이즈의 넓직한 침대가 있는 객실입니다.
대형 평면티비와 중형 냉장고 그리고 책상이 배치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커텐을 열면 도이수텝이 보입니다...오후부터 해가 드는 창은 늦잠자기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수납할 수 있는 나름 커다란 옷장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중앙식 온수 시스템을 장착한 욕실...천장에 스위치로 켜고 끄기가 가능한 강력한 환풍기가 있어 냄새 제거에도 그만입니다.
2층 객실에서 창을 열고 바라 본 모습입니다...길건너로는 세븐이 있고 오른쪽으로 30미터만 올라가면 대학교 정문이 나옵니다...아침엔 대학교로 가서 산책하면 아주 좋습니다...정문 건너편엔 쏨땀.까이양을 판매하는 유명한 이싼 음식점도 있었습니다.
오전7~10 사이에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로비와 접해있는 조식당입니다...조식 시간이 끝나면 커피나 간단한 음식 또는 스낵을 판매하는 카페로 변신합니다.
2인의 투숙객 중 1인에게 제공되는 조식입니다...사진처럼 ABF 또는 새우볶음밥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셀프 커피는 무료입니다.
이상은 치앙마이에 재방문하여도 다시 이용하고 싶은 숙소였던 마린 레지던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