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쏫 - DK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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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쏫 - DK 호텔

펀낙뺀바우 8 3433


DK 호텔...아마도 다녀 가셨던 분들이 꽤 있으리라 생각되는 숙소입니다.

박/450밧이며 객실내 인터넷 무료...조식은 없습니다....노트북이 없으시면 로비 옆의 컴퓨터 시간당/15밧 내고 사용 가능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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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외부 모습입니다...주차장이 있어서 저같은 사람에겐 아주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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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이 4.5X8 싸이즈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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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바닥이라 아주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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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번 이용했지만 더블침대는 못 보았으니 아마도 전객실 트윈침대일 듯...이건 제 추측입니다...아무생각 없이 침대가 푹신할거라 생각하고 점프를 해서 침대로 뛰어들었다가는 심각한 부상의 염려가 있는 단단한 침대가 아니라 딱딱한 침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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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단점인 수압...성질급한 저는 사진에 보이는 양동이에 물을 받아 초록 물바가지를 사용합니다...변기 앞쪽에 수도꼭지가 하나 있습니다...수도꼭지의 수압은 빵빵한데 샤워기의 수압이 낮은 이유는 전기 온수기를 통하여 물이 나오는 이유입니다...스위치를 올려 더운물을 사용하던 안하던 찔끔찔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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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쏫에서 매라맛 방면으로 10여키로 지점에 위치한 온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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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과 온천은 연인 사이인가봐여.ㅋㅋ
싼깜팽 온천에는 달걀도 폼나게 대나무 바구니에 넣어서 판매하는데..여기는 그냥 양파자루 비슷한 자루에 넣어 팝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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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 40밧을 내면 요렇게 동그란 욕조가 있는 개인 욕실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뽀대나는 하얀색 용조가 있는 치앙마이 온천과 비교된다는 ㅜㅜ 그래도 물은 좋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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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쏫의 명물 식당인 크루아 캐네디안에서 먹은 비프 씨즐링입니다...경찰서 맞은편에 있습니다...주인장이 캐나다 아저씨 데이빗이구요...아주머니는 태국 사람입니다...주인장 아저씨 몇년전에 풍을 맞아 거동이 약간 어눌하게 변했습니다.ㅜㅜ
양 많고 가격 저렴하며 맛까지 좋습니다.^^
NGO 활동하는 서양 사람들 아지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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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쏫에서 매홍손으로 고고씽~~~

 

8 Comments
필리핀 2011.05.26 08:14  
메쏫...버마 난민 캠프가 잇는 곳이죠~ ^^*
비프 씨즐링은 얼마인가여???
펀낙뺀바우 2011.05.27 17:06  
네..매쏫에서 움팡 가는 중간에 몇 곳..그리고 매쏫에서 매싸리앙 방면으로 40키로 지점에 태국 최대 난민촌인 매라 난민촌이있습니다.

씨즐링은 150밧이었구요...여성분이 드시려면 약간 벅찰만큼의 양이라 생각되구요...시원한 맥주도 85밧...전체적으로 음식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글고 여행중 운없으면 걸리는 로컬식당의 표현이 어려운 냄새에 질긴 말고기맛의 비프가 아니구요..육질이 아주 양호한 편입니다.

매솟에서 저녁에는 요기 정말 강추에요.
요술왕자 2011.05.26 08:27  
직접 운전하신건가요 와우~
펀낙뺀바우 2011.05.27 17:07  
네..요왕님^^

한바퀴 돌고왔더니 전체 운행거리가 8,114키로 나오네요 ㅜㅜ
고구마 2011.05.26 11:34  
매쏫에서 매홍쏜까지 ~ 한큐에 가신건가요?
저희는 2년전쯤에 매쏫에서 썽테우타고 대여섯시간 달려서 매싸리앙 가서 일박하고
매싸리앙에서 선풍기 버스 타고 매홍쏜 갔었어요.
매싸리앙도 엄청 조용하고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일박밖에는 못했지만서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에요.
dk 는 정말이지 방크기가 볼때마다 어마어마합니다. ^^
펀낙뺀바우 2011.05.27 17:18  
매홍손까지 한큐는 아니구요..두큐에 갔습니다...원래는 매쏫에서 움팡에 들어가야 했으나 다행이게도 움팡 사람이 매쏫으로 나올일이 생겨서 매쏫에서 미팅하고 물품 전달하고...매쏫에서 다음 날 오전 느즈막히 출발해서 매싸리앙서 국수먹고 매홍손까지 가려했는데..그만 비가 억수로 오는 바람에 공사중인 도로에 토사가 흘러내려 약 2시간을 갖혀 있다가 늦은 시간에 쿤 유엄이라는 동네에 도착해서 1박 후 매헝손으로 넘어갔어요.

고구마님 말씀대로 매싸리앙도 강변 겟하우스에서 조용하니 차분히 지내기는 진짜 좋구요...매싸리앙=>매헝손 빨간 선풍기버스 아직 열심히 운행 중였습니다.^^

DK 방크기는 아마도 500밧이하 숙소로는 태국 최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혼자 자기에는 좀 썰렁하죠 ㅜㅜ
따라구룽 2011.08.08 09:34  
DK호텔, 7년전 처음 매솟갔을 때 머물렀던 숙소네요.
태국의 활동가가 소개해줘서 딱 하룻밤 머물고 나왔던!
이 호텔 입구에서 봤던 아동성매매 금지  포스터가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기억이 납니다.
매솟에는 다양한 이주, 버마 관련 NGO들이 많아서 한국의 활동가들도 많이 찾는 곳 중의 하나지요.
그곳도 이제 많이 바뀌었을 것 같네요. 님의 글 읽다가 문득 예전 생각이 나서...
Lucia 2011.11.12 19:56  
캐네디언레스토랑은 다 좋은데 가격이 넘 비싼게 흠. 그래서 저를 비롯해 우리 같은 장기 체류 활동가들은 캐네디언레스토랑 보다 까사미아를 선호하게 되죠. 다음에 메솟에 들리시면 까사미아에 들려보세요. 요즘 대세는 까사미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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