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부뜨리 거리에 레인보우 환전소 오른쪽 옆쪽에 인도식당 옆쪽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입구 앞에는 약국과 작은 미니 bar같은게 있습니다.


한국에서 한인업소에 에라완 3박 예약하고 갔따가 벌레와의 사투를 하고서 한국에서 만났던 언니 소개로 뉴씨암3로 옮겼습니다. 첨에 3박을 했구요. 
첨에 3박하고 다른곳으로 옮길려고 맘먹고 갔던 숙소지만 결국엔 3박더 3박더 하다가 무려 18박을 있었던 숙소네요. ㅋㅋㅋ
(사실 엄청 돈이 깨지긴 했지만, 너무 맘에들고 익숙해져서 다른데로 옮길수도 없었어요.ㅎㅎ) 아~ 그리고 장기 숙박을 해도 할인은 없습니다. 이건 좀 아쉬웠어요.ㅠ

장기숙박자가 되서 카운터에 있는 언니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헤어지고 올때 너무 아쉬웠습니다. 총 3명의 매니져가 근무를 하고 아침7시부터 한분 오후7시쯤에 다른분으로 바뀌고 그런식으로 3명이 돌아가면서 매니져가 카운터를 지키구요.
청소하는 어린 여자분 3명과 아주머니 몇명이 청소와 기타 잡일을 도와주더라구요.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많았으나 직원들이 거의 교체 된거 같구, 다들 너무 친절했어요. 쏭크란때도 막 물쏘면서 놀기도 했고, 제가 모기에 하도 물려서 이상하다고 버드베그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새벽1시에 소독업체 불러서 소독해주고 청소해주고, 매니져 3명이 돌아가면서 돋보기 들고 들어와서 방체크하고 벌레 한마리도 없이 깨끗했네요. 나중엔 완전 제 집같아서 돌아올때 정말 슬펐던 숙소에요.ㅠㅠ

 
매니져 3분중에 주로 오전에만 근무하는 약간 미안하지만 두꺼비 닮은 언니가 가장 친절합니다. 영어도 잘하시고 콩글리쉬도 잘 알아 들으시구요.ㅋㅋ
그리고 그나마 약간 이쁘장하게 생긴언니는(덧니가 심해요ㅋㅋ) 영어는 잘못해도 손짓발짓으로 친해져서 좋았고, 새벽에 자주 있었던 한분은 만사가 귀찮은 분으로 매일 졸고 있고, 거의 앉아서 컴퓨터만 해요.ㅋㅋ 이분은 거의 말섞는것도 귀찮아했음ㅋㅋㅋ  


싱글이나 트윈 더블 상관없이 1박에 740밧이구요.
(직접갔을때요. 다른데서 예약하고 가면 790밧이더라구요.)
디파짓으로 500밧을 받습니다. 물론 체크아웃할때 영수증 주면 돌려줍니다.


트리플 룸이 있긴한데 물어보진 않아서 가격은 모르겠어요.
매일 물2개와 휴지 체크해주고, 나갈때 키 주고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