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palm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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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palm house

스타시스 2 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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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에게 잘알려져 있는 업소이죠
근처에 있는 pavree's house와 주인이 같구요
pravee's house는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들더군요 방은 팜하우스보다
조금 넓은느낌, 트리플베드방을 보여주더군요
욕실있고 핫샤워에 200밧이라니 방콕에 있다와서 감격
2-3분이 같이 묶으면 숙박비 많이줄듯

pravee 트리플베드방이 좀 어두워보여 팜하우스로 옮김
방은 아담하고 시설이 깔끔하고 정원도 좋아서 이곳으로 결정했는데요
퀸사이즈 침대가 있는방도 있고 트윈베드로 나누어진 방도있네요
사람들은 친절하고 처음에 들어가면 생수1병 수건 비누 휴지 세팅되어있습니다
몇일 묶으실분들은 같이 묶으면 숙박비가 줄어들겠죠
그리고 매일 생수달라고 하셔야될듯 말안하면 안주네요
수건도 매일 갈아주지않으면 이야기하고
시트를 매일 갈아주지 않는듯 싶네요

어딜가나 한국인 상대로 하는곳은 한인업소나 현지업소나
좀 느슨한면이 한군데씩 있네요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이점이 고쳐질듯

참고로 free wife라고 써있는데
정문 오른쪽 사무실앞에 벤치쪽만 되고 각방에서는
멀어서  wifi 안잡힙니다 그리고 그 사무실이라는게 살림방같은데
거기서 쓰기도 좀 불편한 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터넷할려면 사무실앞 벤치로 항시 이동해야 된다는것

차라리 요즘 빠이도 엄청 더운데 대나무다리 건너편이나 강가에
방갈로나 게스트하우스 잡는게 더좋을듯
저녁 6-7시에 해가지면 좀 시원해져도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남아있어 덥게 느껴지지만 강가쪽 숙소들은 넓은정원 사이에 숙소가있고
바로 옆에 강이흘러 강바람이 시원하고 땅에서 지열이 올라오지도 않습니다

강을건너가면 baan pai riverside와 family hut이 좌우로 나누어져있는데
family hut은 공동취사도 가능하다고 영어로 써져있는듯 하네요

밤에 잘때는 빠이에서는 선풍기만 틀어놓고 자도 덮지않고 충분한데요
거리를 돌아다닐때는 좀 덮죠
그래도 어제는 좀 선선했고 오늘은 더 선선해지더니
급기야 이시기에는 비가 안온다고 하는데 1시간정도 쏘나기가 제대로
오후 3-4시 조금넘어까지 내렸습니다 천둥에 번개까지
덕분에 열기가 많이 식었네요^^

정리하면 저녁 11시 이전까지는 약간 덮게 느껴질수 있는데
그전까지 거릴 돌아다녀도 더운느낌이 좀나죠
하지만 강가주변은 저녁 6시만 넘어가도 시원하다는것
밤까지 더위식힐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돈을 쓰게되고
집안도 좀 덥고 그런점이 있으니
더위에 민감하신분들은 강가에 방갈로 숙소 생각해 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저도 낼 치앙마이로 내려갔다가 송끄란 축제끝나고 다시 올라오게 된다면
강가주변 방갈로방을 얻을듯 싶네요
2 Comments
다크너굴 2011.04.12 00:27  
아하.. 저도 쏭끄란 끝나면 빠이로 올라갈껀데... 좋은 방갈로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지금도 코리아하우스에 계신가요? 그렇다면 물어봐야될듯.ㅋㅋ
고구마 2011.04.14 10:40  
저가형 게스트하우스에 묵을때 여행자가 요청하지 않음에도 수건이나 시트를 매일 갈아주는 곳은 거의 없답니다. 이건 호텔도 마찬가지여서요... 요청해야 갈아주니까요.
저희같은 경우에는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 수건 교체를 청하고, 시트는 뭐....거의 교체를 요구하지 않았던듯...그러고보니 한곳에 오래 있은적도 없기도 해서 그런듯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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