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선스하우스&리버라인&폴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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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선스하우스&리버라인&폴게스트하우스

후회없는사랑 16 9594
지난 태국여행동안(3월 9일~3월 15일)
1박은 포선스하우스
2박은 리버라인
나머지 3박은 폴게스트하우스에 있었네요.
철저하게 배낭여행위주로 적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금액생각하고 계신다면 밑에 글 과감하게 떨치시고
백스페이스키를 누르셔도 상관없습니다. ^^

위치는 태사랑 카오산 지도에 다 나와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첫날 1박은 포선스하우스에서 했는데
싱글 에어컨룸 1박 350밧에 디파짓 500밧이었습니다.
욕실 붙어있있습니다만 협소하며, 객실내 콘센트가 적어
노트북이나 기타 전자기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불편할듯합니다.
제가 묵었던 209호실 싱글룸기준 콘센트 여분은 딱 하나였습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객실 내부 공간 아주 협소합니다.
침대하나 있고 여유공간은 거의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하루 잘때를 제외하고는
350밧이나 주면서 자기에는 아깝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금액이 조금 더 싸고
공동욕실에 도미토리를 이용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니면 금액 더 투자해서 피만인(700밧)등의 중급숙소로 가시는것도 괜찮구요.
피만인 같은경우 저는 700밧이 아까워 직접 자보지는 않았지만
일행 한분이 묵으셔서 둘러봤더니 시설깔끔하고
있을거 다 있는 괜찮은 숙소였습니다.

둘쨋날부터는 다른숙소 알아보러 여기저기 다녔는데
쌈쎈거리쪽에 펜픽하우스와 벨라벨라리버뷰를 알아봤습니다.
두곳 모두 싱글룸은 없고 더블룸부터 시작.
기본적으로 500밧정도 하더군요.
혼자다니고 그때는 저녁까지 도보여행다니다 잠만 자려고 생각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 옆에 가격이 그나마 조금 더 쌌던 리버라인에서 2박을 했구요.
더블 에어컨 400밧씩 총 2박을 했습니다.
더블 팬룸 300밧씩이지만 땀이 많고 더위를 많이 타 에어컨룸으로 잡았습니다.
욕실 붙어있지만 좀 불편하며,
옆 집이 공사중이라 아침 8시정도부터 시끄러웠던 편입니다.
서양인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욕실 외에는 불편한 사항이 없었습니다.

4일째부터는 도보여행 일정도 모두 끝나고해서
먹고싶은거 맘대로 먹는대신 숙박비를 좀 줄이자.
라는 생각에 폴게스트하우스로 갔습니다.
갔는데 게스트하우스 운영하시는 분이 아무도 안계셔서 좀 헤메다가
미리 묵고계신 한국분들께 양해 구하고 침대 잡았습니다.
에어컨 도미토리 하루 140밧씩입니다.
2층침대 4개, 총 8명이 자는 방이며 욕실은 공동입니다.
2층 화장실겸욕실은 많이 좁은편이라 불편하구요
1층 욕실은 괜찮습니다.
싱글, 더블, 트리플 있습니다.
참고로 사장님 사모님 뵙기 참 힘듭니다.
중간에 한번씩 오셔서 계산만 받아가시고 나머지는 자율적인 분위기입니다.
게시판에는 2주이상 장기투숙은 받지 않는다고 쓰여있는데..
일주일이상 장기투숙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한인 게스트하우스라 투숙객들 대부분이 한국분들이며
좀 늘어지는 분위기입니다.
분위기 덕분에 저도 일정없던 3일동안 푹 쉬면서 멍 때리다 왔구요.
공동욕실 같은거 신경안쓰신다면 추천할만합니다.
익숙하지 않으신분이나 여자분들이라면 좀 신경 쓰이실만한 부분이겠네요.
카오산에서 성인남성 기준으로 도보 10분거리입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 중 쌈센쪽에 숙소를 얻으실분은
지도 충분히 숙지하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파쑤멘요새에서 얼음공장지나 왼쪽으로 꺽어서 가면
매우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리버라인, 벨라벨라, 펜픽하우스 순으로 나옵니다.
아니면 펜픽하우스를 제일 처음으로 잡고
큰 골목으로 들어가시는게 길 찾기가 더 쉬우실겁니다.


Ps. 사진은 폴 게스트하우스 내부 벽면 사진입니다.
몇몇분들이 본인 찬조를 하셨다는...;;;
16 Comments
오롱롱 2011.03.26 09:31  
사진속의카메라 들고계신분 23일 귀국 하셨나요? 공항에서 본거 같은뎅 ^^;
후회없는사랑 2011.03.26 12:41  
방콕에 계시다 제가 귀국하고(16일) 다음날 미얀마로 가신다고 했었습니다.
그리 금새 귀국하실것 같지는 않던데요 ^^;
@AnD 2011.03.28 12:14  
제가 새벽 1시 30분에 수완나폼에 도착해서요, 혹시 리버라인 게스트하우스 예약 가능 한가요?
후회없는사랑 2011.03.28 14:02  
리버라인 새벽에는 리셉션에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대문도 밤시간부터 잠궈버리기 때문에 새벽에 들어가시기는 힘들듯 하네요. ^^

숙박하시게 되면 객실열쇠와 대문열쇠를 같이 줍니다.
숙박객만 밤에 들어갈수 있어요~
닭님 2011.03.28 14:41  
노붓이나.넷북사용자들은..멀티탭(*써지오)라고 하죠..

6구짜리 한개씩 가져가세요~!

봇북/핸드폰/카메라 충전하기 편리합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후회없는사랑 2011.03.28 18:49  
3구 멀티탭하나 가져갈까 하다 충전할 일이 별로 없을것 같아 빼놓고 갔는데 첫날 후회했습니다. ㅜㅜ
리버라인과 폴게스트하우스에서는 별 불편함은 없었구요.
저는 핸드폰과 카메라만 충전하면 되었기에 ^^
놋북이나 넷북 가져가시는분들은 가져가시면 정말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
썸머H 2011.03.29 10:58  
리버라인에 묶을려고 하는데요^^
예약은 전화로 가능한건가요? 4/15에 방콕에 도착하는데 ,,
원래 숙소 예약은 안하고 다니는데;; 축제 영향이 있어 방 못잡을까봐 살짝 걱정이 되네요
후회없는사랑 2011.03.29 14:50  
(66)0-2282-7464 입니다. 저도 따로 예약하고 간게 아니라 전화예약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주인아주머니 살짝 태국발음이 섞여있긴하지만 영어 잘 하십니다. ^^
heai0707 2011.03.29 14:21  
도보여행 아주 잘하고 가셨죠? ㅎ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당
후회없는사랑 2011.03.29 14:51  
우왓! 그럼요 ^^ 4일동안 종일 걸어다니다가 나머지 3일동안은 아주 그냥 푹~ 멍 잘 때리다 왔어요. ^^
지금은 어디신가요? ^^
reallies 2011.03.29 22:52  
사진의 저 분. 어쩐지 변종모님 같아 보입니다만. ㅎㅎㅎ
후회없는사랑 2011.03.29 23:10  
헙. 댓글보고 검색해봤는데 맞으신것 같네요.
그래 유명하신 분인줄 알았으면 사인이라도 한장 받아놓을걸 ^^;
사진 찍으시는 폼이 예사롭지 않으시더니만 ㅎㅎㅎ

이분 정말 대식가 이십니다.
한끼에 쌀국수 너댓그릇은 기본, 그렇게 드시고 밥까지 따로 드신다는.. ㅋㅋ
삐아삘롱 2011.03.31 12:01  
저희 회사애서 태국으로 4박5일정도 배낭여행식으로 연수를 갑니다. 예약도 가능 한가요??? 예약하는 방법과 영어가 안되서 그러는데 한인 게스트 하우스 연락처도 알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후회없는사랑 2011.03.31 14:18  
제가 갔던 한인 게스트하우스는 폴게스트하우스이며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한다면 동대문은 어떠신지요?
람부뜨리에 위치해 있으며 식당도 같이 하기때문에 편하실 듯 한데요. ^^

태사랑 메뉴중 '한인업소' 란으로 들어가보시면 자세하게 잘 나와있습니다. ^^
뚜기00 2017.04.04 12:57  
추억이 있는 폴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이 바꼇다고 들었는데
후회없는사랑 2017.04.04 14:04  
현재 'where is chai?' 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폴게스트하우스 당시 게스트로 있던분이 사장님으로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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