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빠이파 부티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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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산뜻한 빠이파 부티크 하우스

travelrain 8 3814




빠이 파 부티크 하우스 Pai Fah Boutique House

주소 77 Moo 3
전화 0-5306-4446, 08-8409-1151
홈페이지
www.paifahhotel.com


부티크 하우스란 이름을 붙인 깔끔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부티크 호텔처럼 소규모로 운영되는 트렌디한 숙소인데,
요금이 저렴해 부티크 호텔이 아닌 부티크 하우스라고 간판을 달았군요.






겉에서 보기에도 깔끔한 외관 때문에 길을 가다보면 금방 눈에 띄는 곳입니다.
방갈로가 아닌 모던한 객실을 원한다면 나쁘지 않은 곳이지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한 것이 장점입니다.
빠이 타운에 있어서 걸어다니기도 편하구요.
흐드러진 방갈로가 아닌 일반 객실을 선호한다면 고려해 보시길.





복층 건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선풍기 방으로 쓰이고 2층은 에어컨 방으로 쓰입니다.
아무래도 햇볕을 덜 받는 1층을 선풍기 방으로 쓰는군요.





객실은 넓진 않습니다.
침대와 모기장이 정갈하고,
개인욕실은 무난한 크기로 역시나 청결합니다.
실내는 산뜻한 색으로 꾸몄고, 무엇보다 벽면에 평면 TV를 달아나서 객실이 고급스럽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좀처럼 보기 드는 벽면 TV라 부티크 하우스와 잘 어울린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객실은 모두 14개로
비수기에 선풍기 방은 400밧, 에어컨 방은 600밧을 받습니다.
성수기(11~2월)에는 당연히 요금이 인상되는데
선풍기 방이 900밧, 에어컨 방이 1,200밧입니다.
아침 식사는 포함되지 않구요.





게스트 하우스 안쪽에는 아담한 안마당이 있습니다.
잔디도 깔려있고, 도로에서 떨어서 있어 포근한 느낌입니다.




가는 방법은 버스터미널을 등지고 오른쪽(강변 방향)으로 쭉 내려가면
아야 Aya 서비스라고 여행사를 겸해 오토바이를 대여해 주는 곳이 나오고,
사원(왓 빠캄)을 지나쳐 더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50미터 정도 가면 오른쪽에 빠이 파 부티크 하우스가 보입니다.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8분 정도.



글/사진 안진헌 http://travelrai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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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토미노시스 2011.03.08 13:08  
아..여기좋네요. 혹시 장기투숙하면 할인가능한지 알수있을까요?? 홈페이지가봤는데 영 알아볼수가 ㅠ_ㅠ없네요
날자보더™ 2011.03.08 17:20  
숙소에 머물러보고 싶어서 빠이에 가보고 싶기도 하네요.
방갈로 아닌 숙소를 좋아합니다.
방마다 창 있고...참 wifi는 잡히나요?
travelrain 2011.03.09 12:54  
홈페이지가 태국어로 돼있어서. 보기가 힘드네요.
장기 투숙은 글쎄요. 직접 가서 흥정해 보시는게 가장 좋을 듯.
시즌에 따라, 얼마나 머무느냐에 따라 요금들을 다르게 부릅니다.
성수기는 '달 방'을 안 주는 곳도 많구요.

요새 웬만한데 WI-FI가 다 되서 특별히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고구마 2011.03.09 17:22  
빠이는 정말이지 발전? 변화 ? 속도가 그 작은 덩치에 비해, 어마어마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지금도 그 특유의 분위기는 간직하고 있지만, 2,000년대 초반에 갔을때는 그야말로 좀 과장 섞어서 먼지 풀풀 날리는 시골 마을이었는데...지금은 그 작은 마을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3개나 성업중이고 돈 토해내는 atm 등등등 말이지요.

그래도 그때나 지금이나 꼬불꼬불 멀미 쏠리는 길은 변함이 없다는....^^
영혼 2011.03.11 23:40  
저는  이번이  빠이만  세번째  이구요  한번  오면  보통  일주일  정도  머물다  갑니다  그런데  켄터  하우스는  아무도  잘  안올리  시드라구요  전  매번  이곳이  넘  좋은데  개인  방갈로  같은  숙소구요  핫샤워  가능  하고  펜방이지만  워낙  나무가  많아서 덥지  않구요  인터넷  가능  하구요  론드라이 1키로 10바트구요  마마한테  말씀만  잘하시면  부엌에서  라면  이랑  새우 정도는  삶아  먹구요  일단  넘  조용하구요  정말  착한건  하루  200바트 인데  장기  투숙하시면  150바트  까지  해주십니다    제가  사진  찍어서  올려  드릴게요  버스 터미널에서  나오셔서  오른쪽으로  잠깐  보셔서  작은  골목으로  들어 오는집인데  설명을  잘  못하겠어요
에밀리님 2011.04.09 02:41  
저 빠이에서 돌아오는 길에 멀미를 완전 심하게 해서 밴타고 오는 4시간동안 죽을뻔했어요..제발 세워달라고 애원하고싶었던게 정말 수백번 ㅜ_ㅜ 흑흑 그런데도 빠이는 계속 생각이나는 곳이네요...
박쥬니 2011.06.20 04:31  
태국 북부(빠이)
이시쫑쫑 2012.05.15 18:45  
아~ 저도 여기묵었는대 좋았어요 방은 넓지않은대 쾌적하고 깔끔하고 방이 아기자기 귀엽더군요 전 500밧에 에어컨방묵었는데ㅡ 더울땐 밖에나가서놀고 저녁엔 에어컨을 안켜니까 나중엔 팬룸으로 옮겼어요 팬룸은 300밧했던것같네요 네고는 절대 안해주셨다는;;;; 나중에 만난 어떤남자분이  방값듣고 바싸다고 그랬지만 전 뭐 매우매우 만족했었던 방이에요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쾌적하지만 제반 시설들은 부족합니다 이컨대 수영장이라던가 와이파이무료라던가 이런것들요~ 거의 없다고 보심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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